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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마음 치유, 희망 더하기” 난임 가정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난임 가정을 위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월 1일부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내면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서로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그림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아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동일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관내 난임 가정(혼자 또는 부부가 함께 참석 가능)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1일과 5월 28일 오후 2시~4시까지 정왕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시는 5월 중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산전 요가와 오감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출산 및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신청은 교육일 전월 1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생활보건팀(031-310-6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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