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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곳곳 파손된 거북섬 마리나 시설… "흉물 같아 보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거북섬 시화호에 요트 등이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을 만들었지만, 오는 6월 개장을 하기도 전에 파손돼 흉물스런 모습이다.

6일 오후, 휴일을 맞아 거북섬을 찾은 관광객들은 이곳의 랜드마크인 경관브릿지로 발길을 옮기고 있었다.


그러나 경관브릿지와 함께 설치되어 있는 마리나 시설(해상계류장)의 이곳저곳이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시흥시 등은 거북섬 마리나의 해상계류시설 건설을 위해 50여 억 원의 예산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준공 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설이 심각하게 파손, 이에 따른 추가적인 복구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찾은 부천 거주 김모(40)씨는 “이 정도로 파손된 게 부실시공 때문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서둘러 복구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관광지인데 방치되어 있는 게 흉물 같아 보기 좋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는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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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 복지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 홍보활동’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신천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11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협조와 함께 유관기관 간 사례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관별 위기가정 발굴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복지관 사례관리팀의 개입 가능성도 함께 논의 하는 등 실질적이고 밀도있는 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신현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위기가정 사례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 빠르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