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1℃
  • 흐림강릉 3.1℃
  • 맑음서울 10.4℃
  • 맑음대전 10.9℃
  • 구름많음대구 10.7℃
  • 흐림울산 8.2℃
  • 구름많음광주 13.9℃
  • 흐림부산 10.1℃
  • 맑음고창 12.2℃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8.6℃
  • 구름많음보은 10.1℃
  • 구름많음금산 11.3℃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8.6℃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카메라 고발] 시흥시 공영주차장 1년 넘게 ‘고장’

주차장 만차인데 안내판엔 “자리 많아”
주차시 색이 바뀌어야 하는 안내등도 대부분 오작동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안내판이 고장 또는 오작동으로 잘못된 정보를 노출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오후 시흥시 대야동 상업2 공영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주차면수 안내판엔 1층 16면, 2층 1면, 3층 3면이 남아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주차장 상황을 살펴보면 이 같은 안내는 잘못된 것이다. 이 시간 1층 주차장엔 이미 주차 면수가 꽉 찬 만차 상태였고 다른 층들 역시 안내판의 정보와는 상황이 달랐다.

또 차량이 주차 하게 되면 빨간색으로 색깔이 바뀌는 안내등도 차량이 이미 있는데도 불구하고 녹색으로 켜져 오작동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 같은 고장 또는 오작동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변 상인들의 말에 따르면 주차장 안내판과 안내등은 이미 1년도 넘게 고장 나 있었다는 증언이다.


따라서 주차 안내판에 자리가 있다는 잘못된 표시를 보고 주차장에 들어섰던 시민들이 차를 돌려 나오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 

대야 상업2 공영주차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대야 상업1 공영주차장의 경우엔 입구 안내판에 남은 주차대수와 주차시 색깔이 바뀌는 안내등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어 대야2 상업 주차장과 대비를 이뤘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대야동 상인 A씨는 “시가 매년 많은 예산을 들여 유지 보수를 한다고 했을텐데 이렇게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오작동 하고 있으니 유지 보수는 하지 않고 돈만 받고 있는거 아닌지 의심스럽다” 며 “사소한 것이라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도시공사 담당자는 “안내판이 오작동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고 현재 개선 중”이라고만 밝혀 도시공사가 오랜 기간 동안 적극적인 유지 보수에 나서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 

한편, 시흥시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72개소로 시흥시가 시흥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고 문제가 된 대야 상업2 공영주차장은 4개층 4,670㎡면적에 205면이 유료로 운영중이다. 

시흥도시공사가 시의 예산을 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부실이 드러난 만큼 공사가 운영하는 타 시설들에 대한 유지 보수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도시공사, 갯골생태공원 ‘주차 무인 정산기’ 다국어 안내 기능 전면 도입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외국인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 사전 무인 정산기 9개소에 대해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9대 다국어 안내(음성 및 글자) 기능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 무인 정산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던 언어 장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출차 지연 등의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번 외국어 안내 기능 도입 통해 외국인 민원 최소화와 출차 지연 예방은 물론, 글로벌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 정산기는 단순 번역을 넘어 언어별 음성 안내 지원, 날짜·시간·통화 형식 현지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적용 등 언어별 사용자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축됐다. 특히 감면 혜택을 받는 차량(경차·저공해 차량·장애인 차량 등)은 자동으로 감면 혜택이 적용되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외 교통카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다국어 안내 시스템 도입은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