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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경찰, 보이스 피싱 검거 기여한 시민 포상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지난 4월 29일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및 추가 피해예방에 기여한 112신고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포상금 지급 행사를 개최했다.

공로자는 지난 2월경 계좌에서 거액의 현금을 여러번에 걸처 인출하던 남성이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112에 신고한 뒤 경찰관이 도착할 때가지 남성이 의심하지 않도록 침착하게 대응하여 보이스피싱 인출책이었던 남성 검거에 기여한 공적이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업무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공로자들이 관심을 112신고를 해주었기 때문에 시민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포상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112신고 참여가 활성화되고 모두가 범죄예방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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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