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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배곧해솔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배곧2동 관계단체(주민자치회ㆍ통장협의ㆍ새마을부녀회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자율방범대)를 비롯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배곧해솔중학교, 배곧해솔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자치회 등의 기관(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통합공모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작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열쇠고리 500개를 학생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열쇠고리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그림과 문구가 새겨져 있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문구가 들어간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학생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많은 어른이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학생들이 용기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금이나마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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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정신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민주당 시흥갑, 독립군 영화 관람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 국회의원)가 지난 3일 당원교육연수의 일환으로 독립영화 <독립군>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영화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흥갑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독립군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뉴라이트식 역사인식의 문제를 되짚어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영 후 짧은 토론을 통해 우리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교육위원회 간사 시절 ‘뉴라이트척결위원회’ 발족에 앞장서며 역사왜곡에 대응해온 바 있다. 그는 이날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희생 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서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뉴라이트식 역사 왜곡은 결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흔드는 것인 만큼, 이를 막아내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정립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범도 장군과 수많은 독립군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당원들과 함께 역사를 다시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할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