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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소년 강력범죄 증가...성범죄·학교 밖 청소년 비중 모두 증가

[시흥타임즈] 최근 3년간 범죄소년의 성범죄가 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 비중도 커지는 등, 질적 위험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범죄소년 중 강간·추행범은 2023년 1,597명에서 2024년 1,741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5년 8월까지 이미 1,145명이 검거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범죄소년 중 학교 밖 청소년의 비중은 ▲2023년 24,460명(36.7%) ▲2024년 23,087명(37.4%) ▲2025년 8월 16,154명(38.6%)으로, 범죄소년 전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오히려 그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복 의원은 “청소년 범죄 통계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우려되는 성범죄와 학교 밖 청소년 범죄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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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 거북섬 해양 치유 프로그램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란 주제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과, 지속가능한 해양 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장소는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10월 18일에는 거북섬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주파수·보이스 진동과 대양 드럼의 파동, 호흡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 앞에서 7명의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담은 최대 60개 팀까지 가능하며, 팀별 상담 시간은 최대 25분이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마음의 짐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조화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바다 요가 클래스'가 해안데크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요가매트는 제공될 예정이며, 예약 가능한 최대 인원은 70명이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