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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홍원상 시흥시의회 부의장 축사

시흥타임즈 창간 2주년 기념


지역의 참된 여론을 이끌어가고 있는 시흥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건전한 여론 형성에 이바지하며 우리 지역의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에 노력해 오신 우동완 발행인을 비롯한 시흥타임즈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언론은 올바른 시대상을 반영하여 잘한 일은 크게 칭찬하고 잘못한 일은 호되게 질타하며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에게 자성의 시간을 갖게 하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 같은 점에서 시흥타임즈의 창간 2주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언론사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지역언론의 소중함과 그 가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이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시민의 행정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 대한 ‘관심’입니다. 시민들이 행정과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보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시의회와 맞닿은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성장해갈 시흥타임즈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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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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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