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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임승철 전)국민의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축사

시흥타임즈 창간 2주년 기념


시흥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맞이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기에 앞서, 새로운 지역 언론에의 시도를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길을 걸어온 데 대해, 감사와 경의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흥타임즈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온라인 지역 언론을 선도한 프론티어 미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존 지역신문들의 경우 매너리즘에 빠져 홈페이지 관리가 소홀하거나 형식적인 부수 발행에 급급할 때, 참신한 기획특집 기사 등 많은 읽을거리와 생각거리들을 제공하였습니다.

 요즘 기사들을 보니 지역 실태와 여러 사안에 대해 사실 보도 수준을 넘어 시흥타임즈가 지향하는 정신과 가치를 드러내고 있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시흥타임즈 사설 ‘행사장만 누비는 정치인들(2018.1.15.)’ 글 중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습니다. “요즘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이 앞 다투어 행사장을 많이 돌아다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자 하는 것엔 실망감이 듭니다. 지역의 골목을 누비며 시민들이 부당하고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들의 문제점을 체크하고, 시대의 담론을 담아 치열하게 토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그런 정치인은 정말 없는 것인지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비판의식에 깊은 공감을 보내며 부디 시흥타임즈가 시대의 담론과 지역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론지로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장곡타임즈 편집국장 출신으로서 한때 장곡타임즈와 협력신문이었던 시흥타임즈에 대해 깊은 공감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시흥타임즈의 주요 기사를 보면서 가끔 조언이나 비평을 하고도 있습니다. 앞으로 시흥타임즈가 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요구와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기사화 해주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신문으로 일신우일신 하길 고대합니다. 다시 한 번 시흥타임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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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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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있던 청년정책 한곳에"... 시흥청년 알리미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일부터, 그간 흩어져 운영되던 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을 채널별로 하나로 통합해 공식 명칭 ‘시흥청년 알리미’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흥시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알리기 위해 청년공간별(청년협업마을ㆍ청년스테이션) 누리 소통망을 운영해 왔으나, 정보가 분산돼 청년들이 필요한 소식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에 따라 시는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을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명칭은 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창구라는 의미를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시흥시 청년정책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은 일자리ㆍ창업, 문화ㆍ교육, 복지ㆍ주거 등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와의 소통도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청년공간별로 흩어진 홍보 채널을 하나로 묶어 청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책과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더 활성화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