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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들 5분발언

홍원상, 김창수, 박춘호, 이상섭 의원

20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1차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들의 제안과 주장을 피력했다. 

홍원상 의원(자유한국당, 라선거구)은 "시흥시에서 발생되는 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 안락사 등의 업무를 안산에 위탁 운영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유기동물보호 관리센터 건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창수 의원(더민주, 라선거구)은 "공동주택 관리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공동주택건설의 궁극적 목적은 주택난 해소와 좁은 국토의 효율적이용, 주거환경의 개선과 편리함으로 현재까지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지방재정확충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으나, 기여도에 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혜택은 소극적"이라고 말했다.

박춘호 의원(더민주, 다선거구)은 "골목상권에 진입해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대형 식자재마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대형마트에 상생을 위한 의무휴업이란 조치가 있으나, 대형 식자재 마트가 곳곳에 들어서면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섭 의원(더민주, 라선거구)은 "옥구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 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보도블럭교체공사의 철저한 시공, 옥구상가 시범사업 우선선정, 도시재생사업과 도시계획 재정비, 점심먹기와 회식하는 실천운동 등을 통해 옥구상가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책방안을 만들어 옥구상가에 우선 선정하여 해보고 잘되면 점차확대하여 시흥시 전체 상가를 하나씩 살려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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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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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린이날 축제 ‘행복놀이터’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댄스팀 다이아댄스크루와 댐(DAMN) 크루의 개막식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유튜브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추승호의 마술공연,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 있는 많은 시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은 이날 3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매 회마다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서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