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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설 연휴, 시흥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민족의 고유명절인 2020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1.24.(금)~1.27.(월) 까지 4일간 시흥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대상 공영주차장은 신천역, 삼미시장, 오이도 해양단지 등 총 39개소이다. 공사는 설 명절을 시흥에서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공사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과 주변을 청소하고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설을 맞이하여 시흥을 찾는 귀성객 등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공영주차장 이용에 대한 사항은 공사 교통사업팀(☎031-488-6821, 687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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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