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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능력 향상 및 원활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오는 4월 24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습지」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흥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만4세~만10세 다문화가정 자녀 또는 정규, 대안학교 초등 1~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방문해 1:1로 한글 또는 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육은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15분 내외로 진행된다. 한달 수업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분담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자녀는 1개월에 본인 부담금 3,000원을 내면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4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업안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www.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4)로 하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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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