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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 청소년 주민자치회 출범

홍순형 회장 등 위원 26명 위촉

[시흥타임즈] 신천동의 미래, 청소년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는 지난 12일 신천동주민센터에서 신천동 청소년주민자치회를 출범하고, 홍순형 회장 등 2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신천동 청소년주민자치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신천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고, 정책을 제안하고,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기부터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자랑스런 시흥시민, 신천동민을 키우는 요람의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차세대 리더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활동 예정이다.
   
또한, 놀세권지도 만들기 TF팀에 참여하여 신천동의 명소와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을 널리 알리고, 신천동과 유관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재홍 신천동장은 청소년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청소년 위원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풀뿌리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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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