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연말을 맞아 장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교회는 지난 19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1,000만원 상당의 ‘따뜻한 희망상자’ 10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신현교회가 후원한 5만원과 국제구호개발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신현교회는 지난 연말에도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상자 50박스를 후원했으며, 올해는 그 수를 두 배로 늘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확대했다. 전병권 신현교회 담임목사는 “희망상자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후원은 특히 1인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품이 필요한
[시흥타임즈] 경해정공㈜(대표 강정숙)은 지난 1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임)를 방문해 백미 10kg 10포를 전달했다. 경해정공㈜는 시화공단에서 케이블 트레이 등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매년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정숙 경해정도(주) 대표는 “정왕2동 주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는 경해정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흥타임즈]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기)는 지난 18일,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회장 이황용)로부터 정왕1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선 고문과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이황용 회장, 김미환 총무가 참석했다.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는 총 회원 2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1동 내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이황용 회장은 “추워진 날씨 속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보여준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훈훈한 나눔의 온기가 지역 전체로 확산해 정왕1동의 모든 주민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안현동 기업인협의회(회장 류진형)가 지난 17일, 은행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38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회원사인 원일창호산업 백창열 대표가 현장에서 추가로 1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안현동 기업인협의회는 안현동 소재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매년 연말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현동 기업인협의회 류진형 회장은 “경제가 침체되었음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사람들이 우리 기업인들이 아닐까싶다. 우리가 어렵다고 주머니를 닫으면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연말에 나라 분위기는 어지럽지만 우리라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은행동 강동식 동장은 “나라 안팎으로 경제는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으니 우리 은행동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아닐까싶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2025년 을사년에도 안현동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지난 17일, 대상자 650명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국 밀키트와 겨울이불, 내의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안전지원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보일러 작동 및 수도 동파 방지, 먹거리 등 생활환경을 점검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겨울 이불을 전달받은 소○창 어르신은 “집 문제로 보일러를 틀 수 없어 추웠는데 도톰한 이불을 줘서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아요.”라고 감사를 표현하셨고, 겨울 내의를 받은 김○기 어르신은 “우리 선생님이 제가 겨울옷이 변변찮아 감기라도 들까봐 걱정이 되었나 보네요. 따뜻하게 잘 입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떡국 밀키트를 전달받은 이○옥 어르신은 “매일 똑같은 반찬으로 끼니를 떼웠는데, 고깃국물과 떡을 줘서 별미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시흥타임즈] 시흥시1%복지재단(이하, ‘1%재단’)은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후원자, 시흥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에서는 목표액인 6억 원을 넘어, 총 6억 1천만 원이 모여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행사는 시흥드림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패)과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된 후 후원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애쉬의 재즈 공연과 능소화꿈나무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공연으로 뜻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도 1%재단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 시흥시민의 따뜻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금이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1%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 내에서 사랑과 연대를 강화하고,
[시흥타임즈] 19일 열린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시의원(무소속, 라선거구)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 내 외국인 주민 자녀의 보육료 지원을 통한 아동복지 실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정왕본동의 외국인 현황은 12,299명, 어린이집 수는 19개, 원생 수는 496명이고 정왕1동은 외국인 12,796명, 어린이집 수 15개, 원생 수 163명으로 외국인 주민 자녀의 보육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 명확하다" 면서 "그러나 외국인 미취학 자녀에 대한 지원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여, 이로 인해 외국인 주민 자녀가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주민 자녀 보육료 지원은 아동복지의 실현이며, 시흥시 인구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며 "나아가 우수 인적자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로, 우리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자녀에 대한 포용적인 정책을 펼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월곶동·거북섬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춘호 의원입니다
[시흥타임즈] 19일 열린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한지숙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아동 주거빈곤 문제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아동 주거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단순히 복지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 라며 "시흥시가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주거빈곤 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래는 한지숙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한지숙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 저는 아동 주거빈곤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시흥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 저는 아동 주거빈곤과 관련된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현실과 과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흥시가 아동 주거빈곤 문제를 해결
[시흥타임즈] 19일 열린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진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5분 발언을 통해 논란이 되었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재정비를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보조금 정산 등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예산 심사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한 내부감사를 통해 사안을 면밀히 밝히고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원칙에 어긋나서는 안 되고 관습적, 타성적으로 진행되어서도 안 된다" 며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이 처음 출발했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그 취지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칙을 바로 세우고 과거의 잘못은 바로 잡아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김진영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의회 의원 김진영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오인열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시정에 고생이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12월 3일 제3차 교육복지위원회에서 2025년 예산 심사 중 교육자치과 소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관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9일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로패 수여식에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성훈창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대중교통 문제와 적극 행정 촉구 등 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에서 1년간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 시스템과 예산 운용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배곧신도시 통학버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2등급 이상)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각 회계담당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기관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의회가 2025년도 시흥시 예산안 등을 심사한 결과 첨단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26건에 대해 총 41억여 원을 최종 삭감했다. 이는 9대 의회 들어 최대 삭감액이다. 특히 교육복지위원회에서 보조금 회계 절차 미준수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서울대교육협력사업의 경우 29억 9,870만 원의 예산 중 8억 2,600만 원이 삭감되면서 예산안 중 가장 큰 폭의 감액이 이뤄졌다. [▶관련기사: 예산만 30여억 원,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 사업’ 주먹구구로 운영돼 왔나.] 반면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등 8건에 대해선 4억여 원을 증액하면서 최종 1조 8778억여 원의 내년도 시흥시 예산이 확정됐다. 19일 시흥시의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LH도시조성·공공주택 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질문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등이 실시됐고,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