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별이 보이는 다방’ 운영을 통해 모은 기부금 100만 원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별이 보이는 다방’은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현재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별이 보이는 다방’은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동안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 활동 시간에는 비치된 모금함에 기부금을 내면 답례로 음료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최소한의 재료비를 제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환원된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조성되고, 주민 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별이 보이는 다방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방을 꾸준히 운영해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별이 보이는 다방 운영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와 봉사자들에게 감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7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47명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처럼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ㆍ강화함으로써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13,425건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6,612건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경기도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 시즌3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상설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흥곤이의 선물 시즌3’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2회 진행되며, 곤충 표본 만들기, 곤충 오엑스(OX) 퀴즈, 멸종위기 곤충 생태 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멸종위기곤충생태전시에는 2050탄소중립 기반 마련 및 교육을 위해 벅스리움에서 인공증식에 성공한 윤조롱박딱정벌레와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흥곤이의 선물’ 프로그램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되어 개체 수가 늘어난 생물추첨을 통해 벅스리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행사 참여자들에게 분양하는 이벤트로, 벅스리움에 방문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유충, 넓적사슴벌레유충, 장수풍뎅이유충, 꽃무지유충, 아시아숲전갈 등이 있으며, 흥곤이의 선물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상설프로그램 이외의 특별프로그램을 추가로 체험(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장곡동에 있는 지역 서점 ‘섬마을 책방’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의 주인공은 「고르고르 인생관」,「순면과 벌꿀」의 저자인 슬로보트 작가다. 그는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인천 부평구에 있는 작은책방을 열고 책방지기로 활동하며 노래를 쓰고 북 토크 콘서트를 열어 따뜻한 감성과 인사를 건네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슬로보트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저서 「순면과 벌꿀」을 주제로, “고양이 모래를 잘 퍼내고 수건을 개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부족한 통장 잔고와 사랑 속에서도 비틀린 마음 없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한다. 안식처를 발견하고 자신을 돌보는 법을 엉뚱한 방식으로 구원해 내는 저자만의 재밌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며, 저자가 직접 만든 포크송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북토크 시간으로 채워진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소래빛도서관의 감성 북토크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줄 강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평생학습, 모두의 이야기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1부 평생학습 유공 표창과 2부 참여형 토크쇼 ‘2024. 시흥시 평생학습을 빛낸 이야기’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한 현판 제막식을 열어 성과공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기관 3곳(▲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패를,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시민 6명(▲최용아 ▲박광현 ▲김양희 ▲송미정 ▲유희승 ▲최주연)에게 평생교육 유공 표창을 전수해 격려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과 지역의 성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시흥시 평생학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정규프로그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시흥환경연대와 명예환경감시원 40여 명과 함께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겨울 철새 먹이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연꽃테마파크에서 관찰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따오기가 시흥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찰된 따오기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복원되어 2018년에 태어나 2021년 10월 방사된 암컷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시흥시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 철새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먹이 부족으로 인한 활동 분산을 막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감염과 전파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류인플루엔자 심각 단계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최소 인원으로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연꽃테마파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철새 서식지 보전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환경연대 관계자는 “연꽃테마파크에서 먹이활동 중인 따오기와 겨울철새의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근접 사진 촬영을 자제하고, 서식 환경 보호에 동참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2024년 시흥시 도시농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2024년도 도시농업 사업 참여자와 도시농업관리사,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농업 유공자 시상을 비롯해 도시농업 공원 및 한마당 행사 동영상 상영, 도시농업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반려 식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 반려 식물 만들기 시연 및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농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도시농업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직접 사업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여자 간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증가하는 경기도의 반려 식물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과 반려 식물의 과학적 효능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반려식물 만들기 시연 및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도시농업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평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
[시흥타임즈]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장현지구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 조끼 100장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은 매년 겨울마다 시흥시 곳곳에 사랑의 방한 조끼를 후원하며, 지역축제와 경로식당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한 조끼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 방한 조끼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방한 조끼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과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동장 조명화)은 지난 17일 월곶동 용인대성호태권도장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라면 1004봉을 기부받았다. 후원 물품은 성호태권도장에서 천사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어린이들과 함께 1004봉(천사봉)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조성수 용인대성호태권도 관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전파돼 많은 분이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성호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배곧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가구 및 후원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점과 미용실 등 생활업종 상점을 방문해 복지위기 가구 발굴 안내문과 후원 홍보물을 배포하며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돕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최근 민생 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호종)는 지난 17일 해당화로타리클럽에서 기탁한 방한조끼 100벌을 전달받았다. 방한조끼는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당화로타리클럽의 ‘방한조끼 나눔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기부된 방한조끼는 클럽 회원들이 릴레이 기부를 통해 모은 것이다. 이금재 7대 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이 방한 조끼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해당화로타리클럽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방한 조끼 기부뿐만 아니라 몸으로 뛰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옷을 선물해 준 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 준 조끼는 따뜻한 연말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한국어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마무리하며 12월에 종강식이 진행되었다. ▲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종강식은 12월 4일 능곡 분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34명이 참석하였다. ▲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 종강식은 12월 5일 정왕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55명이 참석하였다. 종강식에서는 한 학기동안 열심히 수강한 수강생들에게 졸업장,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을 수여하였다. 수상 시간 이후에는 수강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종강식의 흥을 돋구었다. 애국가부터 K-POP까지 한국어로 다양한 노래 솜씨를 뽐냈다. 수강생의 소감발표 시간에는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한국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한국어를 잘 못하는 친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싶어요.”, “이번학기에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몸이 아파서 입원도 했어요. 그런데 강사님과 친구들이 힘내라는 영상을 보내줘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원만한 한국 생활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