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28일 열린 제32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무소속 이봉관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공헌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병원에 막대한 재정적 지원을 해왔지만, 시흥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흥시가 2010년부터 서울대와 협력하여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을 적극 지원했다고 설명하며, "시흥시는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58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그로 인한 시민들의 혜택은 명확히 마련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2020년에 준공된 서울대 컨벤션센터와 체육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협약에서도 시흥시민을 위한 의료 혜택을 명확히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병원 개원 전까지 시흥시민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대병원은 공공성을 갖춘 병원으로,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진료비 할인 혜택을 포함한 지역 환원 정책을 반드시 협약 내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시흥시
[시흥타임즈] 28일 열린 제32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윤석경 시의원이 시흥시 내 진행 중인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LH 도시조성ㆍ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많은 민원과 해결 요청을 LH에 전달했다”며, “주민들의 요구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공공주택 개발사업에 대한 LH의 비공개 정보 처리와 관련해, 주민들과 지자체가 대부분의 문제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공공주택 개발 지역의 문제점도 언급했다. 거모지구의 경우, 주민들의 문화활동 여건이 열악하다는 점을 들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확대를 요구했다. 또 교통문제와 주차문제에 대해서, LH가 도로 확장만을 고려하고 제대로 된 교통 예측을 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교통정체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특히, 군자동 방면 서안산 IC 출구와 군자초등학교 근처의 교통 문제는 아동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도 언급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다문화 및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결정되며, 시흥시는 다문화 정책의 모범적인 실천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시흥시 외국인주민수는 74,653명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60만 명)수의 약 13%에 달하며, 이는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에 해당한다. 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4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외국인 전담부서인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하고 급증하는 외국인ㆍ다문화 행정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특히 중국ㆍ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시흥시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할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행사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콜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벚꽃 건강다짐!’ 봄맞이 걷기 이벤트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봄을 맞아 벚꽃 명소인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즐거운 걷기 활동과 함께 건강한 목표를 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걸으며 개인 운동 목표를 설정한다. 벚꽃 터널 중간에 게시돼 있는 현수막의 인증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찾아 운동 목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시루 5천 원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4월 22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된다. 또한, 보건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벚꽃 건강다짐’ 인증 현수막이 게시된 벚꽃 터널 중간 파고라에서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장애 인식개선 홍보 ▲신체활동의 중요성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체험할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봄철을 맞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기관을 4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재활돌봄 서비스로, 경기도 내에 소재를 두고 2년 이상 운영 중인 운동 재활기관이 해당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재활돌봄 제공기관은 찾아가는 맞춤운동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생활돌봄(대상자 방문을 통한 수발) ▲동행돌봄(외출동행)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ㆍ방역, 세탁) ▲식사지원(도시락 제조 및 배달) ▲일시보호(시설입소) ▲재활돌봄(운동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훈련) ▲심리상담(심리ㆍ정서적 문제 상담지원) 등 7대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4월 10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 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적합한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돌봄 공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27일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농산물 가공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활시설에 농가공 특허 기술을 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개발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주석 시흥시 지속가능 협의회 대표의장과 안덕희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평신철 삼미시장 상인회장, 이광재 정왕시장 상인회장, 박현옥 명동떡집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농가공품의 판로개척과 유통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허 ‘연근이 함유된 호떡 제조방법(특허 제10-2704731호)’ 기술이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 상담 지원 등이 포함된다.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연근 술빵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수익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먹거리 판매장 및 특산물 판매장을 통한 유통망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익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통장협의회와 함께 계수동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시흥시와 부천시의 경계에 있는 계수동은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방치 폐기물이 많은 넓은 면적과 적은 상주인구로 인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의 감시체계가 부족해 취약지역으로 꼽힌다. 마을자치과는 비교적 관리가 잘 이뤄지는 도심 지역이 아닌 외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방치된 무단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산불 등 환절기 재난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취약지역 안전 점검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약 900킬로그램(50리터 봉투 80개)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도로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취약 지점도 발견해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관리가 취약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마을 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와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7일 정왕4동에 있는 요양원 4곳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요양원은 너싱홈효원요양원, 쉴만한물가요양원, 은빛요양원, 한양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 요양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요양원 입소 시 주민등록 주소지 문제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많은 입소자가 실제로는 요양원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지를 자녀의 집으로 두고 있어,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왕4동은 요양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입소자들의 신속히 주민등록 변경을 신속히 유도하고 이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온전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자 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지난 3월 27일 신천 산책로 안전 시설물 점검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대야ㆍ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신천동 통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천 산책로의 안전난간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사면 수목 가지치기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하천 경사면 낙하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추가로 수목을 심어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 바 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신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신천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준 주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천 산책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의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미산동 484-45 일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통장협의회는 직접 감자를 심었으며 수확 시점인 6월에는 생산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감자, 무,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심어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행을 펼치고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신현동의 모든 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주민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전행주)은 지난 3월 26일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가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을 탐구하며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책과 함께 만나다’는 올해 세 번째 작가로 「기업, 읽어드립니다」의 저자 이가희 작가와 함께했다. 이가희 작가는 제품 이상의 상표 가치를 알아보며 실패와 성공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추후 KBS 1라디오 ‘경제 세미나’ 프로그램에서 4월 셋째 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으로 강연 현장에서는 녹음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업의 기본은 사람임을 깨달았고, 인류애가 담긴 인사이트가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다음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은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마당으로 이어지며 ▲5월 30일 오후 7시에는 박민우 여행 작가(「가지마, 제발 코카서스」 저자) ▲6월 25일 오후 7시에는 김범준 교수(「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저자) ▲7월 23일 오후 7시에는 이호 교수(「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저자) 순으로 운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