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직업훈련 및 여성인턴제 운영, 사후관리, 센터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 2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부여되며, ‘A’ 등급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센터에만 부여된다. 이번 선정은 시흥시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달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 발굴,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및 여성 인턴제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공유하고 의논하기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었다. 시흥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이를 통해 노사 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시흥시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심의하고, 산재 발생 작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와 하반기 작업환경 측정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들을 다뤘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부지부장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관내 17개 중ㆍ고등학교 및 청소년기관 소속 168명의 또래상담자가 1년 동안 시흥시 전역에서 공감ㆍ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한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 이들은 3,694여 명의 친구들을 돕고, 청소년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등, 청소년들이 서로 돕고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총 6점의 또래 상담 우수 운영기관 시상을 통해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정왕중학교, 장곡고등학교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송운중학교, 군서고등학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상)은계중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의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이어 2부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또래가 또래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각 기관의 또래상담자들이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또래 상담자는 “청소년폭력에 반대하는 ‘우리 시흥의 또래상담자’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흥시 동네관리소 운영단체로 선정된 수탁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8개 동네관리소 사업추진 기관과 체결했다. 수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2년)이다. 시흥시 동네관리소는 구도심 주택관리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무료 공구 대여를 통해 주민자력 보수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 마을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과 올해는 시흥시를 7개 권역별로 나눠, 동네관리소 7곳을 설치ㆍ운영했으나, 2025년도부터는 기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2곳)가 통합ㆍ전환돼 1곳이 증가한 8곳의 동네관리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수탁기관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주도 마을 돌봄의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2024년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사랑의 꾸러미는 총 40개로, 꾸러미는 5종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간장(900ml) 1병, 된장(500g) 1통, 마늘고추장(500g) 1통은 회원들이 온정을 담아 직접 만들었으며, 관계기관에서 후원받은 쌀(5~6kg) 1포, 잡곡(500g) 1포는 지난 9월 추진한 생활개선회원 활동 결과 전시회에서 축화 화환 대신 후원받은 물품을 활용해 꾸러미에 포함됐다. 염인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봉사, 탄소 저감 활동, 전통문화 계승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후원해 준 북시흥농협, 안산농협, 군자농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국제 서핑대회인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이 국비 3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흥시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확보는 물론,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WSL(World Surf League)은 세계 130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그간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국내 개최가 여의치 않았으나, 시흥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이 들어서며 지난 2023년 최초 개최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더해 문체부 국제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QS5000 대회가 처음으로 인공풀에서 개최되는 것이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배곧동 롯데마트 앞 사거리 교통시설 개선으로 상습정체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배곧동 롯데마트 앞 사거리는 대규모 상가, 학원, 오피스텔이 위치한 상업지구 방향으로 좌회전 통행량이 많아 특히 퇴근시간대인 16:30~19:00간 교통량이 집중되어 좌회전 대기행렬이 약 200m 이상 이어지고, 롯데마트로 향하는 유턴 차량으로 인해 상업지구 방향 좌회전 차량 흐름이 저해되어 잦은 신호 걸림에 따른 정체가 유발됐다. 또한, 좌회전 차로가 1개 차로에 불과하여 좌회전 대기 공간 부족으로 좌회전 대기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침범하여 차량 정체를 가중시키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곤 했다. 이에 시흥경찰서는 배곧동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서 상업지구 방향 좌회전 차량의 정체를 개선하고자 좌회전 1개 차로를 증설하여 좌회전 대기차량이 직진차로를 침범하지 않도록 개선하였으며, 색깔별로 좌회전차로와 직진차로를 명확히 하는 노면 색깔유도선을 설치하여 운전자 혼란 및 사고위험성을 방지했다. 그 결과 배곧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상업지구로 향하는 좌회전 대기행렬이(200m→60m) 감소하였으며, 좌회전 통행속도가 주행시험 결과 41.9km/
[시흥타임즈] 지난 9일 초대 원장 취임으로 업무를 개시한 시흥시정연구원(원장 이소춘)이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연구원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선임연구위원 1명과 연구위원 4명, 일반직 2명을 모집한다. 연구직 모집 분야는 정책, 지방재정, 미래산업, 도시계획, 문화관광 등이며, 일반직은 경영지원, 회계사무 등 분야다. 지원 희망자는 2025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시흥시정연구원 담당자 전자우편(cw4jk32@shr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구원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형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중순에 임명할 예정이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청사 조성을 완료했으며, 내년 2월 말 개원을 목표로 실무인력이 파견돼 현재 개원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연구원은 파견 공무원을 포함해 1실 2부 11명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경기도 내 인구 50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우수사업으로 ‘오이도 Go, Back, Jump!’가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된 150개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시흥시를 포함한 7개의 사업만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으로 시흥시는 2025년에도 사업비 9,0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 국가유산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오이도 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VR과 AR을 활용하여 미션체험을 하는 ‘AR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그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증받기도 했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금년 1월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있다. 시흥시는 올 한해 각 동에 설치된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1,758명의 시민에게 2,045건의 단기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중장기까지 포함하면 총 1만 972건의 돌봄이 시민에게 제공됐다. 시는 무엇보다 적극적 민관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았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내 병원과의 협약 체결로 퇴원환자 연계에 노력했다. 현재는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과 대상자 연계를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추진 시군 중 가장 많은 40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역량강화 교육 및 전 기관 현장점검 등 서비스 품질향상 제고에도 주력했다. 한편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5년 일반분야 겨울방학 행정체험 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3일까지다. 이번 겨울방학 행정체험인턴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인턴사업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 주 16시간 근무로 시급 기준은 1만1,530원(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을 적용하며 선발규모는 60명(우선선발 18명, 일반선발 42명)이다. 근무 시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시정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동시에 단기간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개발 활동을 할 수 있다. 참여 의사가 있는 관내 청년은 [시흥시청 대표 홈페이지-참여소통-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사업 게시판]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3일 12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031-310-369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이 겨울철을 맞아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기간은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다. 다만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시범운영한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시설로, 눈썰매와 빙어잡기 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는 정비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미판매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ㆍ어린이(3세~12세) 4,000원 / 청소년(13세~18세) 6,000원 /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 지참 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인근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