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1일 오후 3시께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6살 강모씨와 그의 아내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집 내부 79㎡ 가운데 거실과 방을 포함한 40㎡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흥타임즈=박경애 기자] 지난 6월27일 은행택지 문화거리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우울방지콘서트가 열렸다. 이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형뉴딜 코로나19예술백신프로젝트 ‘백만원의 기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전 은행택지 문화거리는 버스킹등 소소한 문화예술행위가 자주 있었던 곳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은행동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었던 대표 문화거리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단체의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전과 같은 생동감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금 거리에 활력을 주고 시민들에게 문화관람 욕구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공연을 감상한 한 학생은 "요즘 학교도 못가고 집에서만 혼자 강의를 듣느라 사람들 만날 기회도 너무 없고,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시기였는데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 느낌이었고 위로를 받고 가는 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사 박모씨는 "요즘 실내에서 하는 공연을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야외에서 공연을 해주시니까 너무 좋았다" 며 자주 이런 공연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공연의 주최인 미소컴퍼니 최종환 대표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삶의 힘든 부분을 해소하고 풀
[시흥타임즈] 안선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9일 열린 제277회 시흥시의회(제1차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수백억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한 의혹이 있는 '어울림국민체육센터'의 원인제공자에 대해서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현재 '어울림국민체육센터' 는 수영장 자동수위조절장치등 6차례 설계변경을 거쳐 총공사비가 당초 197억원에서 370억원 이상으로 소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규격미달로 인하여 3급 공인인증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아래는 안선희 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오늘 본의원은 시흥시의 주인은 몇몇의 힘있는 자가 아니라 시흥시민이라는 것과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모든 행정업무 및 제반의 공사 일체는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함을 강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0억원의 지원기금을 포함해 총공사비 197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7,500평방미터 규모로 2016년 하반기 준공를 마치겠다는 계획으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6차례의 설계변경을 거
[시흥타임즈=박경애기자] 지난 5월 시흥시청 홈페이지 '시민제안' 란에 장곡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의 제안이 올라왔다. "갯골생태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보면 장곡동의 유일한 마을버스인 5번 버스가 다니는데 항상 승객이 한명도 없이 텅텅 빈 버스만 돌고 있는 걸 봅니다." 라고 시작하는 이 제안은 장곡동의 유일한 마을버스 노선이 사람이 없는 곳으로만 다니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해 마을버스가 없어지지 않게 해 달라는 호소였다.마을버스 5번은 갯골생태공원을 출발해 진말초, 장곡어울림센터, 황고개약수터 등 장곡동의 4개 정류장을 거쳐 장현, 능곡, 시흥시청, 하중동을 지나 연꽃테마파크로 향한다. 그런데 인구가 많은 장곡동의 중심로를 지나지 않고 대로인 외곽으로만 다니면서, 사람이 타고있는 것을 거의 볼 수 없는 실정이다. 능곡이나 하중동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9일 열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성훈창 의원(미래통합당, 시흥나선거구)은 주민의 제안을 언급하며 마을버스 5번의 운영실태를 따져물었다. 성 의원은 "이 마을버스의 이용률이 1회 운영에 평균 2.6명, 가장 안탔을 때가 1.9명, 가장 많이 탔을 때가 3
[시흥타임즈]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전국의 유치부와 초ㆍ중ㆍ고등부를 대상으로 ‘2020 연꽃 전국학생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며, 전국규모로 진행된다. 전국학생 미술대회는 연꽃, 연(蓮)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심사대상으로 하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꽃 시배지인 관곡지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관찰, 느낌을 표현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다. 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단법인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로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시흥미술협회 사무국 (우 14915, 경기도 시흥시 은행로 180 은계빌딩 201호)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열리지 않으며 상장은 개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대회요강 및 접수증은 시흥시 홈페이지 동네소식 알리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https://www.siheung.go.kr/event/main.do) 고형근 문화예술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시흥시가 문화도시의 기반이 되고 미술에 재능이 있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2020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0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모집인원은 131여명으로, 모집 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생 중 오는 7월 1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시흥시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고 있다. 공모일(2020년 6월 22일) 기준으로 만 29세 이하의 시흥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4주간 주 5일, 1일 6시간으로 일주일에 총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2020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9,790원이 책정된다.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은 시흥시 홈페이지 참여소통란의 대학생아르바이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69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3일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변경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교내 대회 등 학교 교육 활동 참여 기회가 축소된 상황을 고려해 중학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처다.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출결상황, 봉사활동실적, 학교활동실적 등 총 2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이 가운데 총 10점 배점인 수상실적과 자치회 임원 활동 실적을 반영하는 학교활동실적 점수 산출 방식이 바뀐다. 먼저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가 당초 7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학기당 1개 0.5점씩 총 6개까지 반영하던 수상실적을 4개만 반영하는데,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학기와 상관없이 수상실적 4개, 중학교 1, 2학년 학생은 학기당 1개씩 총 4개를 반영한다. 다만 월평정점 0.1점씩 부여하는 자치회 임원 활동 점수 산출 방식은 종전과 같다. 변경된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지침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고입 내신성적 반영지침 변경은 중학교 학생들의 고입 내신성적 부담감을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이동현 경기도의원(더민주, 시흥4)이 지난 15일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위원은’ 지난 2년간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정을 위한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현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재난체험센터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실습 등 생활에 필요한 폭넓은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경기도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복구, 안전문화운동 등을 수행하는 안전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 도시재생을 위한 신교통수단 활용 방안 연구’, ‘경기도 해역 친수 및 수변공간 활용 방안 연구’,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실내공기 민감시설 공기질 관련시스템 구축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하며 항상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흥타임즈]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신규 추진된 친환경농산물 하우스 ‘꿈틀배추’ 사업단이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을 시작했다.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시흥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꿈틀배추’ 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하고 있으며 농작물 이식, 수확, 건조, 포장 등 거의 모든 과정에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2019년에는 비닐하우스 및 수경재배 시설을 설치하는 등 사업기반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올해 첫 작물인 토마토를 시작으로 상추, 열무 등의 친환경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다. 최신식 시설을 갖춘 이곳 비닐하우스에서는 연중 농작물 수확이 가능하며 식품가공 시장형 사업단 조리GO볶GO, 아삭맛드림과 연계하여 시장규모가 동반 성장함에 따라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 관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면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김○○어르신은 “힘들 때도 있지만 일거리가 꾸준히 있어서 좋고 수확물이 나오면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8일 연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시흥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기 연 홍보대사는 관내 행사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연꽃테마파크와 시흥연 관련 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된 2명의 2기 연홍보대사들은 온라인 영상콘텐츠 제작 및 공유 활동을 통해 시흥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2기 연홍보대사 김유나는 “갈수록 SNS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새로운 기법을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시흥시민으로서 시흥연 홍보대사 자격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 다양한 방면으로 시흥연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흥시민이 시흥연을 홍보함으로써 애향심을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연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2명을 포함해 7명의 시흥연 홍보대사는 연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유튜브 영상제작 편집 등에 관한 전문가 교육을 받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31-310-2225)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시흥 스마트 청년 Job-Go』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의 고용 확대와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47개 기업, 100여명을 지원했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완료하면 협약을 체결한다. 선정기업은 채용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80%를 지원받으며 채용된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사업을 계속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6일 까지 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shyouthjob@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시흥 청년CEO 육성프로젝트』, 사회적 경제조직 및 비영리단체로 취업 연계하는『청년 취업디딤돌』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청년청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0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성하이텍(대표이사 박홍구)에 우수후원처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유성하이텍은 2012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정기적인 후원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어르신들에 떡국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홍구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며, 노인복지관과의 인연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휴관 중이며, 취약계층 노인 안부확인 및 식사배달 등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관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타임즈=박경애 문화예술전문기자] '코로나19로 먹고 살기도 힘든데 이 시국에 우리 삶에 예술이 꼭 필요할까?' '여유 있을 때나 즐기는 거지 지금 노래나 부를 때인가?' 사실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측면도 있지만 살아가기 급급하여 점점 더 각박해지는 요즘,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이 때가 더욱 예술이 필요할 때 일 수 도 있다. 예술은 일상적으로 보고 듣고 인식하는 일들을 글, 소리, 몸 등으로 표현함으로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모든 것들을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그것들을 감상할 때 공감과 소통이 일어나며, 혹 공감하지 못하더라도 그런 과정 속에서 다양성을 인식하게 되고 또 같이 존재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한다. 삶속에서 갖는 이러한 예술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우리는 그동안 많이 오해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오랜 잘못된 교육으로 예술과 삶은 다른 것으로 인식되었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예술을 특정 엘리트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니 말이다. 코로나19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와 전 세계로 퍼져나기 시작했던 지난 3월 이탈리아의 자가 격리된 아파트 주민들이 베란다에서 합창을 했던 광경을 기억한다. 적어도 우리나라보다 삶과 예술의 거리가 가까워 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0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참여자 332명을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24개월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쳐 2년 후 약 5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2020. 6. 9.)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신청 당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과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불법향락업체·불법도박·불법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http://account.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9월 경 경기도청,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0일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태풍, 호우, 강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폭염 대처 방안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시책과 각 부서별 상호협력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난해 시흥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 대응 15회, 폭염 특보 1회, 주의보 3회 발효 및 재대본 1단계 가동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해약자 보호와 취약지역 중점관리, 예경보 시설 확대를 통한 선제적 대응 능력 향상을 기본 방향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재난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대응책도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는 ▲무더위 쉼터 제한운영 및 운영 시 방역지침 철저 준수 ▲비대면ㆍ비접촉 방식으로 취약계층 관리 ▲각 동 대피소 수용 인원 분산 및 유증상자 분리 수용 ▲풍수해 복구작업 인력 보건환경 개선 등 지침을 마련해 코로나19 및 풍수해와 폭염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