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시흥시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사단법인‘위드인 사람과 함께’(이하‘위드인’)와 시흥시 취약계층 아동의 장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정기열 (사)위드인 후원회장, 유서진 (사)위드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위드인’은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지원활동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20년도 상반기에도 ▲저소득아동청소년을 위한 물품기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식사지원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시설 이용아동 장학금 지원 등 2017년부터 소외 된 아동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아동에게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위드인과 정기열 후원회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위드윈과의 업무 협약이 시흥시가 아동친화 도시로서의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기열 (사)위드인 후원회장은 “소외 된 아동을 위한 후원 사업에 먼저 손을 내밀어준 임병택 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족하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사)위드인이 시흥시와 함께 아동복지 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 추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시흥타임즈) 클라우드 기반의 방문객 분석 서비스 ‘리테일트렌드’를 운영하는 씨프로가 소형 매장에 특화된 방문객 분석 서비스 ‘리테일올인원’을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리테일올인원은 약 15평 내외의 소형 매장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매장의 실제 방문객 수와 히트맵을 통한 혼잡도와 관심도, 특정 영역이나 매대의 방문객 수와 체류 시간 등을 하나의 센서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소형 매장에서 방문객 수 분석을 위해 시중의 다양한 방식의 피플카운팅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매장의 직원, 택배, 퀵서비스 등 비고객 비율이 높게는 30% 이상 나오는 매장들도 있어 데이터로서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리테일올인원은 Object Tracking으로 Dwell Time을 분석해 비고객의 데이터를 통계에서 자동 제외하므로 실제 매장에 방문한 고객 수만을 측정할 수 있다. 리테일올인원은 매장에서 어디가 혼잡한지, 어디가 고객들이 많이 머물며 관심을 보이는 곳인지를 히트맵을 통해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특정 코너나 매대에 방문한 고객 수와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보여주므로 매장 점주는 매장 레이아웃의 개편이나 구매 전환률을 높이기 위한 제품의
(시흥타임즈) 국제백신연구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미국 이노비오사 백신 후보물질의 I/II상 임상시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이 허가된 것이며 4월 미국에서 동일 백신의 첫 임상시험이 착수된 지 약 2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 심사과정을 신속히 진행한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인해 가능했다. 이 임상시험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심사 지원 및 과학적 전문적 자문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관련 지원을 제공했으며 심사 신청일부터 근무일 기준 12일 만에 임상시험이 승인되었다. IVI에서 이번 임상시험을 담당하고 있는 이철우 박사는 “허가와 심사 경험이 많은 심사자의 밀착 컨설팅, 심사과정에서 승인 및 허가에 필요한 제출자료의 면제 및 신속심사 등 식약처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국내에서 빠르게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러한 행정적 지원은 앞으로 코로나 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이스라엘 OrCam Technologies는 제15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시각 보조기기 OrCam MyEye 2.0을 공개했다. OrCam은 Mobileye 창업자이자 자율주행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암논 샤슈아 히브리대 교수와 지브 아비람이 공동 창업한 AI 시각 기술 전문 회사다. 2010년 설립돼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시각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OrCam은 5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최로 열린 제15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각 장애인이 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 보조기기 OrCam MyEye 2.0을 선보였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OrCam MyEye 2.0은 손가락만 한 크기에 무게가 22.5g에 불과해 어떤 안경에도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글자 읽기, 얼굴 인식, 물체 및 바코드 인식, 지폐와 색상 인식 등이며 기기의 카메라가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음성으로 알려준다. 인터넷, 휴대폰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OrCam MyEye 2.0는 광
(시흥타임즈) 50년 이상의 폴리머 기술력과 업계 최대 테스트 데이터 베이스로 독일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구스는 매년 1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igus GmbH의 CEO 프랑크 블라제는 “2020년 하노버 전시회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 온라인 가상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는 신제품 부스는 약 400평방 미터 크기로 다양한 제품 정보가 150개 디스플레이와 40종의 동영상을 통해 제공된다. 2020년 신제품에는 폴리머 베어링과 e체인 시스템 등 기존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재질이나 규격 확장을 포함해 i-sense 스마트 플라스틱이나 자동화 로봇 라인과 같은 인더스트리 4.0 관련 제품들도 전시된다. 홈페이지(www.igus.eu/virtualexhibition)에 온라인으로 게시된 해당 전시 부스는 방문객이 직접 플로어맵에서 원하는 제품 라인을 선택, 전시 스탠드로 이동하고 콘텐츠 아이콘을 클릭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담당자 요청 시 개별 가이드 투어를 제공받는 방법도 있다. 프랑크 블라제는 “Cost down, tech up은 이
(시흥타임즈) 이글루시큐리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비와 ‘스타트업 투자 및 멘토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몇 년간 AI 보안관제 기술 개발에 힘써온 이글루시큐리티는 올 초 사업 목적에 액셀러레이터 활동을 추가하며 차세대 기술 역량을 확보한 스타트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기술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컴퍼니비는 2016년 설립 이래 IoT, 로봇, AI 등 우수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글루시큐리티와 컴퍼니비는 창업 지원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발굴·보육·투자 등 전 영역에서 유기적인 협업 활동을 전개한다.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한다. 피투자사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산업·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멘토링을 제공하는 데도 힘을 싣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다년간의 창업, 투자 유치, 매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컴퍼니비와의 상호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시흥타임즈=박소영 기자] 6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평소보다 사람이 없긴 했지만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시민들이 보였다. 길을 걷다 극명히 대조되는 상가의 모습에 발걸음이 멈춰졌다. 정왕동 야외 테이블이 깔려있는 골목 상가, 사람들이 한쪽 상가에만 몰려있다. 사람들이 유독 모여드는 곳 ‘이유’가 있어보였다. 정왕동 상권이 경제침체로 어려운데, 배곧신도시 상가 쏠림현상으로 인해 더 힘든 상황이 됐다. 그렇다면 죽어가는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할까?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원도심, 상인들의 노력 필요”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에 ‘상인’이 있어야 한다. 상권의 ‘분위기 변화’는 각 상인들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변해가는 소비문화를 읽어내고 트랜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가게를 오픈하는 곳을 보면 인테리어 조명 하나까지도 신경을 쓴다. 작은 가게여도 포토존을 만들어 개인 SNS에 후기를 남겨 간접적인 홍보를 하기도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어도 입소문이나 전단지로 가게홍보를 하는 것은 속도도 느리고 범위가 좁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더해 내 가게만 장사가 잘 된다고
(시흥타임즈) 건축설계 분야에서 20년 이상 검증된 설계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해 왔던 한국인프라는 지난 6월 1일 최신 AutoCAD 및 AutoCAD LT 2021용 CADPOWER 제품인 CADPOWER Premium 202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992년 최초 공개 이후 건축, 건설 등의 업종에서 20년 넘게 사랑받는 캐드파워는 AutoCAD와 AutoCAD LT에서 특화된 명령어 제공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대표적인 CAD 3rd party 제품으로 CADPOWER Premium 2021 for AutoCAD, AutoCAD LT는 기존 AutoCAD LT의 2017 버전부터 최신 버전인 2021 버전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며 기존 기능과 안정성 향상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CADPOWER Premium 2021은 5000여개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쉽고 빠르게 도면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멀티플롯, 폰트 복원 등의 기능을 더 향상해 국내 사용 환경에 맞는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인프라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CADPOWER Premium for D&M,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검진’ 및 ‘TOGETHER2 (부제: 나의 심리방역 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속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나의 마음건강을 확인 할 수 있는 자가검진을 실시한다. 집‧직장‧학교 등 바쁜 일상 중 잠시 시간을 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2분 내로 자가검진이 가능하고 전문가와 예약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TOGETHER2’ 캠페인 참여방법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자가검진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하거나 소개하는 글을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 공유한 URL, 이름,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6월 16일, 7월 1일 두 번에 걸쳐 캠페인 참여자 중 일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정신건강·경제적 어려움·건강의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나만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들려줄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 발표자를 모집한다. 자신이 경험한 자원봉사의 첫 경험, 감동적인 이야기, 자원봉사로 인해 변화된 모습 등을 주제로 5분 내의 이야기를 전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한 구글 접수,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3등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며, 발표자들에게는 기프티콘 등 소정의 선물이 준비돼있다. 선발자는 온라인 모집 후 심사를 통해 7월 20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발된 발표자는 7~8월에 진행되는 ‘발표자 교육’을 거쳐 9월 5일 발표를 진행해 연말에 시상한다. 김운영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추진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 콘텐츠가 소개되길 바란다”며 발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www.siheung.go.kr) 또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hv1365.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오드컨셉이 대규모 업데이트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한 단계 더 차별화된 이커머스 경험을 제공한다. 오드컨셉은 지난 1일 자사 AI 서비스인 픽셀을 대규모 업데이트해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픽셀은 이커머스를 이미지의 가장 작은 요소인 픽셀 단위로 세세하게 분석해 개개인이 원하는 콘텐츠만 맞춤으로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픽셀 서치, 픽셀 스타일, 픽셀 태그, 픽셀 애드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패션 분야에 특화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비스는 픽셀 스타일과 픽셀 애드다. 픽셀 스타일은 패션 이커머스 내에서 상품 데이터와 쇼핑 히스토리를 분석해 소비자 개인 맞춤 스타일을 제안하는 AI 서비스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상의를 선택하면 하의를, 하의를 선택하면 상의를 추천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아우터, 상의, 하의, 신발, 가방 등 총 5개 품목의 스타일링을 한 번에 제안하는 게 가능해졌다. 쇼핑몰 상품, 소비자 쇼핑 히스토리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 패션 코디 정보 등까지 수십억 단위의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전체 스타일링을 한번에 제안하기 때문에 상품 탐색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 소비자의
(시흥타임즈) 지난 2019년 1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도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단일 전시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의 두번째 막이 11월 경기도 수원에서 오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앤 마켓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은 같은 기간 78억3000만달러에서 127억6000만달러로 시장 규모가 확대돼 매년 12.2%의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은 코로나 사태까지 합쳐지면서 디지털 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은 우리나라 스마트생산제조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스마트 생산제조기술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2020년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어 기존 CAD&GRAPHICS에서 진행하던 CAE 컨퍼런스를 SMATEC 2020 기간 중 진행한다. SMATEC 2020은 올
(시흥타임즈) LS전선이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케이블 추천 앱 커넥트L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앱이다. 케이블 사양서를 보면서 여러 조건을 고려, 허용전류를 계산하는 복잡한 과정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다. 송전망을 비롯하여 각종 건설, 산업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케이블의 종류는 수백 종에 이른다. 커넥트LS는 케이블의 수와 길이, 전압, 배열 방식, 매설 깊이, 주위 온도 등 각종 조건을 선택하면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추천해 준다. LS전선은 이 앱이 특히 전문 엔지니어가 없는 소규모 건설 현장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잘못된 케이블의 선택이 누전, 화재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LS전선은 향후 커넥트LS를 통해 모아진 고객 정보들을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구매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LS전선 명노현 대표는 “LS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인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케이블 사업에 빅데이터와 IoT, AI 등을 접목,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
(시흥타임즈)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UV SUD가 교육, 시험, 인증을 아우루는 IEC 62443 종합 솔루션을 지난 1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TUV SUD는 제품 공급자 및 시스템 통합자가 IEC 62443을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워크숍, 갭 분석 및 기술 자문, 개발 단계에서의 시험 및 검증 등 원스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IEC 62443은 산업 통신망 내 위험 완화를 목적으로 고안되었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공급망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제는 산업 전반에 걸쳐 모든 종류의 플랜트, 설비, 시스템에 접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업 사이버 보안 표준으로 간주되고 있다. 산업 자동화 제어 시스템은 평소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 신호 시스템, 철도, 전력, 상하수도부터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의료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빅데이터, AI 시스템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자동화 및 제어 인프라에서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표준화되어 보급됨에 따라, 잠재적인 사
(시흥타임즈) LG전자가 최근 유럽의 대표적인 가전업체인 독일 밀레와 로봇청소기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밀레는 LG전자의 로봇청소기 특허 기술을 사용해 로봇청소기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LG전자가 로봇청소기에 채택한 ‘충전 유도 가이드’ 등 3가지 독자 기술에 관한 것이다. ‘충전 유도 가이드’는 청소를 마친 로봇청소기가 다음 청소까지 대기하기 위해 충전도크까지 정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대부분의 로봇청소기는 적외선 유도 신호를 따라 충전도크로 돌아오게 된다. LG전자 특허는 적외선이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격벽 구조를 이용해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적외선을 차단시킨다. 이 기술이 적용된 로봇청소기는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나간 적외선 신호를 감지하며 정확하게 충전도크까지 도착할 수 있다. LG전자는 충전 유도 가이드 외에도 ‘먼지 통에 결합되는 필터의 장착 여부 감지구조’, ‘하부 브러시의 결합구조’ 등의 특허도 밀레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로봇청소기와 관련해 글로벌 기준 700건이 넘는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