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us GmbH의 CEO 프랑크 블라제는 “2020년 하노버 전시회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 온라인 가상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는 신제품 부스는 약 400평방 미터 크기로 다양한 제품 정보가 150개 디스플레이와 40종의 동영상을 통해 제공된다.
2020년 신제품에는 폴리머 베어링과 e체인 시스템 등 기존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재질이나 규격 확장을 포함해 i-sense 스마트 플라스틱이나 자동화 로봇 라인과 같은 인더스트리 4.0 관련 제품들도 전시된다.
홈페이지(www.igus.eu/virtualexhibition)에 온라인으로 게시된 해당 전시 부스는 방문객이 직접 플로어맵에서 원하는 제품 라인을 선택, 전시 스탠드로 이동하고 콘텐츠 아이콘을 클릭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담당자 요청 시 개별 가이드 투어를 제공받는 방법도 있다.
프랑크 블라제는 “Cost down, tech up은 이구스의 사명이며 모든 제품에 이를 담아내는 것이 우리 일”이라며 이구스 고유 폴리머를 활용한 수명 연장 및 비용 절감 솔루션을 전시회 주제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