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데이터기반 스마트 행정을 위한 정책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흥시 직원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정책결정 시스템은 다양한 정책수립과정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2개 분야 214개 데이터를 제공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책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우선 시흥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오픈하고 올해 안에 시민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K-골든코스트, 주요역점사업 등 주요 정책과 인구, 민원, 일자리, 부동산, 교통·화재, 미세먼지·악취 등 시정지표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했고, 여론동향 및 SNS, 교통상황 등 실시간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라 급변하는 시정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민원분석플랫폼을 활용해 민원예측과 대응방향 모색 등 선제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도시비전 정책지도도 만나볼 수 있다. K-골든코스트,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도시변화에 대한 계획정보와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해 시흥시 주요거점사업 및 인프라 구축 계획을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부 재난안전지원금과 별도로 소상인에게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흥형 ‘마음드림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손실이 발생한 카페, 학원, 체육시설 등 관내 소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업소당 현금 5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인 소상인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시흥시이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안이 시행된 2020년 12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영업 중이어야 한다. 시는 1월 말까지 지원 체계를 갖춘 후 2월 초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시작 전인 2월 10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지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직접 설치ㆍ배송이 필요한 지원형태의 경우,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 이번 대책으로 관내 1만1,055개소가량이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시는 방역관리 대상 시설이지만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시설 및 단체, 종교시설, 의료기관, 약국 등 1,719개소에는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에 비말방지격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 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사용승인까지 1~2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일 신청자는 이르면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 안내’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 첫 머리에 27일 경기도 상인연합회 회원들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온 사실을 소개하며 “‘배고파서 나왔다. 온 가족이 거리로 쫓겨나게 생겼다. 우리 상인들 좀 살려달라’는 그분들의 목소리를 접하며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졌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포함한 일각의 방역 우려를 존중해 지급 시점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열흘 동안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금이 3차 대유행의 저점에 해당한다는 것
[시흥타임즈] 지난해 12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 기본사업계획을 고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양주 덕정~수원)노선을 시흥시 오이도역까지 연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지하 40m 이상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하고 주요 거점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해 최고 시속 200㎞(영업최고속도 시속 180㎞)의 초고속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국토부가 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금정역 회차시 안산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는 보고를 기본계획에 담았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노선을 안산과 가까운 시흥 오이도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더 커져가고 있는 것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안산 회차 노선을 제외하고 최대 3개까지 역 신설이 가능해졌다. 관련하여 다음카페 정왕동 사는 이야기 http://m.cafe.daum.net/hoshea (약칭 "정사이")는 GTX-C 오이도역 정차를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원도심 아파트단지에 현수막 걸기 운동을 시작했다. 27일 부성파스텔 13기 입주자 대표회의(회장 최덕수,감사 정범래,박성우)가 적극 참여하기로
[시흥타임즈=우동완 편집장, 박소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9일 배곧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서해고와 배곧 연결 횡단 육교 ▲배곧 북단과 중심상가, 남단을 잇는 지하차도 ▲배곧 북단 체육시설 조성 ▲한라아파트단지 우회도로 ▲공공스포츠 클럽 건설 등에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촬영한 영상을 참고바란다. 영상은 12분 분량이다. 이날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했고 그동안 시흥시와 협의해온 내용을 임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대표 질문을 맡은 이상섭 시의원(무소속)은 “부족한 공공시설에 대해 배곧 준공 전에 반드시 보완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임 시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내용 중 타당성 분석을 검토하고 있는 수영장이 포함된 공공스포츠클럽 건설을 제외한 기타 사항들에 대해 모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시 18개 전체 동에 대한 균형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없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5일 국회에서 소상공인 상가임차인 보호 등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추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로 생존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일명, 임차인+임대인 상생법)의 발의 추진 등이 발표됐다. 강득구 의원이 대표 발의 예정인 일명 ‘임차인+임대인 상생법’은 ▲ 감염병과 더불어 자연 재난을 상가임차인 피해 보호 대상에 포함 ▲ 감염병이나 재난으로 영업 제한 시 임대료 청구 금지 및 일정 수준 이하 청구 의무화 ▲ 상가임차인 요구 시, 영업 제한 기간 동안 임대차 기간 연장 보장 ▲ 상가임대인 요구 시, 금융기관 대출금 및 이자 등의 상환 기간 연장·유예 의무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 소상공인, 임차인, 임대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중앙정부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법안을 만들고 실행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타임즈]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25일 ‘2021년 수사 기본방향 및 분야별 주요 수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기본방향은 ‘도민 요구를 반영한 민생분야 불법·불공정행위 집중 수사’로 ▲폐기물 등 환경분야 중점수사(지난해 9월 여론조사 결과 단속필요 1순위) ▲하천·계곡, 바다, 먹거리 안전, 동물보호 등 도민관심 분야 수사 강화 ▲산지 무단 훼손행위 등 민선7기 신규 직무 분야에 대한 선제적 단속 등이다. 특사경은 수사 내용에 따라 환경·폐기물, 먹거리 안전, 자연보호, 생명존중, 생활안전 5대 분야로 나눠 지역과 시기를 고려한 체계적 수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환경·폐기물 분야다. 도내 불법 폐기물 근절을 위한 폐기물 방치·투기 행위와 불법처리 전 과정에 최우선적으로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산업폐수 배출사업장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먹거리 안전 분야다.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식생활을 고려해 배달음식 및 즉석식품 제조업체, 대형 외식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 먹거리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식품 원산지 둔갑행
▲유튜브 영상 [시흥TV 유튜브/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유일한 보육원이 전임 이사장의 횡령 의혹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휩싸여 결국 폐쇄명령이 내려졌다. 앞으로 이곳의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아이들을 보육하는데 사용돼야 할 후원금을 횡령했다면 과연 아이들을 잘 돌봤을까? 아이들에 대한 학대는 없었는지 조사해달라고시민들이 직접 검찰고발에 나섰다. ▶관련기사: 배임·횡령 의혹 '송암동산' 시민 공분…검찰에 고발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3042 ▶[편집실에서] 잠든 척 하는 '아동보호' 아니어야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3151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흥타임즈]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7명은 고위공직자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방안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에서 검토 중인 4급 이상 공무원들에게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을 금지시키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69%가 ‘고위공직자는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면 이와 같은 방안에 대해 ‘개인에 대한 과도한 재산권 침해이므로 적절하지 않은 조치’라고 응답한 사람은 26%로 낮게 나타났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주택소유여부나 이념성향 등에도 관계없이 과반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부동산정책 추진을 잘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도민의 52%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조사결과보다 4%p 증가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37%였다. 경기도는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제 ▲기본주택 ▲분양형 기본주택 ▲4급 이상 공무원 실거주외 주택처분 권고 및 인사반영 등의 부동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년 후 경기도 지역의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도민의 54%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월동지구에 건설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시흥시와 소방당국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이 아파트 건설현장 내 주차장 램프 구간 옹벽 거푸집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작업자 3명이 매몰됐고, 60대 인부 1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즉시 출동, 수습에 나서는 한편 붕괴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을 확대한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장은 지난 21일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과‘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 예산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대상 50명을 확대지원하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인공관절 치환술(무릎, 고관절, 견관절)이 필요한 만60세 이상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신청하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대상자를 심의·결정한다.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최대1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와 연동한 건강걷기앱 서비스 ‘만보시루’ 안드로이드 버전을 22일 시범 출시하고 기술적인 검증을 거쳐 오는 26일 경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만보시루'는 시민건강권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새로운 시도다. 만보시루 앱은 5천보부터 1만보까지 사용자의 목표 걸음 수에 따라 1일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로 실시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하게 운영 중인 다른 걷기앱과 만보시루의 차이점은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적립되어 시흥시 내 1만1천여 곳 골목상권 시루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지역화폐의 도입·유통 목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강화에도 있는 만큼 이후에도 정책참여, 자원재활용, 사회적경제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역화폐 연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만보시루 앱은 이 같은 방향성과 지역화폐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개발됐다. 안드로이드 버전 앱은 구글 ‘Pl
[시흥타임즈]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기금과 기타 특별회계의 여유 재원을 다른 기금이나 회계에 일정기간 융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련 조례가 2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지난해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한 차례 심사보류 된 이후 지역간, 의원간 갈등으로 자치행정위원회에 재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그러나 20일 열린 상임위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됨으써 지역간 극단으로 치달았던 문제는 상흔을 남긴채 일단락되었다. ▶관련기사: 이번에도…시의회 문턱 넘지 못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련기사: 은계·목감·장현 입주자 총 연합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안 상정하라" 촉구 ▶관련기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로 시흥시 균형발전 이뤄야”…시흥시의원 4명 기자회견 ▶관련기사: 김창수 시의원, "공영개발특별회계는 배곧 위한 사업자금" 주장 ▶관련기사: 시흥시의회 자치위 첫날부터 ‘파행’…통합재정안정화기금 놓고 기싸움 ▶관련기사: [편집실에서] 내 논에만 물대라는 비상식 ▶관련자료: 나라살림리포트 제33호_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 제정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9일 신축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29일까지 제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제284회 임시회에선 ▲시흥시 SG2030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기후변화대응 조례안 ▲시흥시 대중교통 부족지역 행복택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해 18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1일부터 28일까지는 시민고충담당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29일 제8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의원 연구모임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훈창 의원은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현동 학교시설 활용 및 확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아쿠아펫랜드 착공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 및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 첨단산업 벨트 ‘K-골든코스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관합작으로 진행되는 아쿠아펫랜드는 급작스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민간사업자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일정이 늦어졌으나, 관상어의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져 지난해 12월 착공하고,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아쿠아펫랜드는 부지 면적 23,345㎡, 건축 연면적 63,51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시흥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연간 116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150만 명, 창출 일자리는 315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수입과 유통에 편중된 관상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와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