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음악협회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출범 기념 창작 가족음악회 <밤의 요정 빅토리아연꽃>을 공연한다. 연주를 맡은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흥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전공자들로 구성된 시민주도형 단체로 시흥시민을 위한 음악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명물인 빅토리아연꽃을 소재로 한 음악, 동화, 그림, 극, 안무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창작 작품으로 진행한다.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창작곡과 클래식 음악을 극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로 발전시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설문지 이벤트와 시흥시 음악협회 페이스북 사전 댓글 이벤트 사은품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시흥시 음악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창작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시흥시민으로 구성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석현, 손현미)는 지난 7월 11일, 협의체 위원과 통장단 등 40여 명과 함께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 행정복지센터로 학습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학습여행은 선도지역의 복지허브화 추진 과정과 민관협력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으로서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여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습은 복지허브화 과정의 민관협력, 특화사업 우수사례 등 프레젠테이션 설명을 듣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학습에 참석한 한 협의체 위원은 민간의 참여와 협력 사례를 보고 우리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석현 동장은 “이번 학습여행을 통해 협의체 위원, 통장단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시흥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가 7일 은행동 아이맘카페 4층 대강당에서 가정어린이집 3개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통합 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건강한 가정, 행복한 부부’라는 주제로 부부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는 취지 아래 교육 욕구가 있는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통합 가족 지원사업’은 가족교육 참여 욕구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멀어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관내 거점기관을 활용해 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상담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날 교육에서는 부부관계 이해와 부부갈등에 따른 화해의 기술을 부부가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조창현 강사는 “살면서 누구나 갈등을 겪게 되지만 그런 상황에서 현명하게 나의 기분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나 전달법만으로도 깊은 갈등을 피할 수 있다.”며, 자녀에게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면 반드시 잘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을 해 줘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7년 찾아가는 통합 가족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지난 6월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목감종합사회복지
시흥에코센터는 2017년도 여름방학기간(7월~8월)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및 중학생, 성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집‧교통‧생활 등을 생각해보고 체험하는 ‘시에센 여름환경학교’, 물‧공기‧흙‧식물 등 생태계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예술적으로 표현해보는 ‘생태야 놀자! 예술아 놀자!’ 등이 운영된다.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모둠이 협력하여 활동계획을 세우고 직접 조사활동을 진행하는 ‘시흥환경 탐구 프로젝트’, 시흥에코센터의 친환경요소 등을 직접 시민에게 해설하는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 ‘시에센 청소년 환경도슨트’ 등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업사이클 한데이’(8. 15.진행)프로그램과 ‘아빠도 함께 하는 시에센 적정기술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말에도 시흥에코센터 해설 프로그램,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에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 http://sh-ecocenter.or.kr/에 접속하여 ‘교육 프로그램’ 대상별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서 작성‧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문의 : 031-43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17년도 경기으뜸맛집으로 정왕동에 소재한 장어전문음식점 「우강」이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으뜸맛집이란 경기도를 대표하는 향토․특색음식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 주관 음식점 인증제도로 맛은 물론 위생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통과되면, 2차 현장 심사를 하게 되는데 맛․위생․시설․서비스 등 여러 가지 항목을 심사한다. 이번 경기으뜸맛집으로 신규 선정된 「우강(대표 김정희)」은 시흥시 옥구천서로 313(정왕동)에 있으며 대표메뉴로는 장어구이, 장어정식이 있다.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에 다양한 기본 상차림으로 즐기는 장어구이는 가족 모임이나 회식 등에 어울린다. 시흥시는 이로써 기존에 선정된 「도토리마을묵집(대표:강명옥)」을 포함하여 총 2개소를 경기으뜸맛집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경기으뜸맛집에 선정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흥시만의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7월 6일, 공공시설 복합화를 위해 팀하스(대표 하형록)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7월 4일에 미국으로 출국한 김윤식 시장은 주차장, 도서관, 유치원 등 공공시설 복합화 및 특수방안 수립을 위한 팀하스(대표 하형록)와 업무협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팀하스 하형록 대표는 건물은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는 철학을 가진 미국 주차 빌딩의 혁신가다. 미국 이민세대로 매우 성공적인 미주한인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축가 최고 명예직으로 미국의 건축정책을 사실상 결정하는 국립건축과학원(National Institute Of Building Science, NIBS)의 종신이사로 지내고 있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팀하스(하형록 대표)가 설계하고 자문한 주요 공공시설을 현지 시찰하고, 도시개발을 고려한 공공시설을 계획하는데 있어 팀하스의 전문적인 자문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8월 7일 (월)까지 ‘2017 시흥바라지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훈격은 시흥바라지 대상, 시흥바라지 물결상, 시흥바라지 밀알상 3가지가 있다. 시흥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시흥시 시청로 20 본관 2층 행정과), 이메일(gong3196@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9월 말「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추천서식 및 세부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간담회 녹취 일부 정리 김시장: 오해가 있거나 이해부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만나서 얘기 하는 게 상식이라 생각한다. 현충일 날 장의원님 뵙고 말씀 듣는 중에 공무원들이 어린이집에 대해서 보복성 행정을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놀랬다. 무슨 소리냐고 국과장에게 물어봤더니 모두 의아해했다. 장재철: 예산집행과정에서 어린이집에 여러 가지 요구사항 있었지 않냐... 부서는 충분히 갑질 할 수 있는 여건 되지 않나. 김시장: 충분히 확인 했는데 그런 일 없다.시에서 하는 지도점검은 자체 9건, 민원발생 9건이고 나머지 201건은 전부 보건복지부나 경기도에서 한 것이다. 시가 자체적으로 한 것은... 장재철: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의 행정이 가해지면 더 이상 묵과 하지 않겠다. 지금까지 정상적인 행정 그 외에 것이 있으면 부서 가만두지 않겠다. 다음 선거에서 누가 살아 돌아오면 가만두지 않겠다. 오늘 설명 듣자고 온 것 아니다. 홍원상: 갑이라고 을에 갑질하면 내가 다음 선거에 살아 돌아 오면 가만 두지 않겠다. 어디 원장들에게 입장을 설명하라고 하냐...무슨 입장 표명을 하라고 하냐. 김시장: 이 사태에 대해 어린이집에서 의회 정상화를 위해서 입장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 선고되었습니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선지 4개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국민의 삶을 저버린 대통령에 대한 이번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열어주신 새로운 역사의 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한걸음 더 나아가고, 분권화된 사회, 지방자치가 실현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요구입니다. 지난 4개월간의 국정혼란 상태에서도 우리 사회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지방자치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불법행위와 권한남용도 대통령 한명에게 집중된 권한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선진국들도 지방자치에 힘쓰고 분권화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탄핵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완전한 분권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2017. 3. 10. 시흥시장 김윤식 올림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저는 우리 시흥시의 분권과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활동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회에서도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 「시흥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비롯한 10여건의 조례 제‧개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기본적인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태고, ‘여성친화도시 시흥’의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시흥여성의제 발굴의 필요성을 느껴 지역의 여성활동가들과 정책토론회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지방자치를 강화시키기 위해선 물론 ‘관(官)’의 노력이 필수적이지만 민간 차원에서의 변화 또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의정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