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LG전자가 지난 10일 100만원대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기존 모델 대비 내부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등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하지만 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과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해 기존 제품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맛있는 맥주 맛을 그대로 살렸다. 신제품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고객이 LG 홈브루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객들은 전국 주요 LG 베스트샵과 백화점 등에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2019년 첫선을 보인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만 하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LG 홈브루는 페일 에일, 인디아 페일 에일, 흑맥주, 밀맥주, 필스너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
(시흥타임즈) ICT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비디와 음성 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이 음성 AI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스마트 음성 기술을 활용하는 AI 컨택 센터, 스마트 금융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기술 및 영업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람과 음성 AI의 협력 환경을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나아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편의성 증대 사례를 만드는 등 시너지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역량 강화, 공동 영업 및 홍보 등에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 비디는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NUGU’의 서비스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스마트 금융,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의 ICT 서비스 및 플랫폼 관련 최고의 기술 공급 기업이다. 비디의 독고세준 대표는 “미디어젠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AI 서비스 플랫폼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다양한 시장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
(시흥타임즈)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7월 10일 써로마인드와 서울 강남구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차세대 AI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장병탁 써로마인드 이사회 의장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AI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차세대 AI 플랫폼은 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부터 AI 모델 설계, AI 학습 및 검증까지 전 과정의 파이프라인을 통합하고 자동화 환경을 지원하는 범용 플랫폼이다. 차세대 AI 플랫폼은 B2B 고객사들의 AI 기술 현장 도입을 도와 AI 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영상·음성·미래예측 AI 기술 기반으로 모빌리티, 제조, 보안 등 여러 영역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AI 플랫폼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기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시장에 AI 기술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써로마인드는
(시흥타임즈) 세종공업의 자회사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은 엠에스오토텍 경주공장에서 자율주행 이송 로봇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은 자율주행 이송 로봇을 앞세워 SCM/물류 컨설팅 및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글로비스, 삼성전자, CJ, 카카오 등 공장 및 물류 자동화 분야 핵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현황 소개와 엠에스오토텍 경주공장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했다. 이어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이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시스템 Total Autonomous mobility Management System로 제어되는 무인 운반 시스템과 무인 지게차의 운행 현장을 둘러봤다.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의 AMR은 뛰어난 제어 기술력과 운송 정확성을 보이며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회사 측은 모비어스앤밸류체인 AMR 도입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행사 후 오프라인 미팅을 요청하는 등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연구개발 포인트를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모비어스앤밸류체인 AMR을
(시흥타임즈) 다산카이스는 2010년 이후 준공된 1000세대 이상의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스마트로비’ 무상 설치 이벤트를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스마트로비는 입주민이 공동 현관에 가까이 접근하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인식해 자동으로 공동 현관이 열리는 출입 시스템이다. 과거 공동 현관 인증은 입주민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등록된 출입 카드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전거, 장바구니 등으로 두 손이 자유롭지 않을 때 불편함이 있었고 외부인에게 비밀번호가 노출될 위험도 존재했다. 스마트로비는 아파트에 엘리베이터 모니터링 서버가 있으면 출입 시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해 주는 기능도 제공돼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앞선 조건에 맞는 아파트 단지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마이타운’을 검색하거나 이메일로 아파트 단지명과 신청인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최종 설치가 결정되면 다산카이스와 약정을 맺고 1층과 지하 주차장 자동문에 공동 현관 제어기가 설치된다. 입주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타운 앱을 다운로드하고 세대
(시흥타임즈)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현대모비스가 본사 전 직원 대상으로 플로우 도입을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플로우는 업무관리 협업툴로, 프로젝트별 업무 처리, 1:1&그룹 채팅, 파일 공유, 일정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플로우를 도입하고, 파일럿 운영에 돌입했다. 이후 사용성 및 활용성을 검증해 올해 상반기 70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 플로우는 업무 프로젝트 관리는 물론 현대모비스의 SAP 인사평가 시스템과 연동해 플로우 내에 기록한 업무 이력을 원클릭으로 평가시스템 내 데이터로 축적시킬 수 있게 했다. 또한 그룹웨어의 조직도는 물론 이메일 시스템과 연동해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모비스는 중간관리자와 임원진들을 시작으로 플로우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기업문화팀은 사내 활성화 지원, IT부서는 기술 지원으로 대규모 조직에서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성공 요소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플로우는 지난해부터 리모트 근무를 위한 기능을 강화했고, 코로나19 이후 재택·리모트 근무를 하는 근로자에게 업무 연속성을 높였다. 이지훈
(시흥타임즈)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7월 파나마, 페루, 코스타리카 등 6개국에 실속형 스마트폰 ‘LG K61’, ‘LG K51S’, ‘LG K41S’ 등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5월 멕시코, 브라질, 한국 등에 ‘K 시리즈’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K 시리즈가 출시된 국가는 약 15개국에 이른다. LG전자는 3분기에도 K 시리즈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K 시리즈는 실속형임에도 쿼드 카메라, 6.5형 이상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해 경쟁력이 뛰어나다. 또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 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고온, 습도, 진동, 충격, 열충격 등을 테스트한다. LG전자는 K 시리즈 외에도 5월 북미 시장에 ‘LG 스타일로 6’를 출시하며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LG 스타일로’ 시리즈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지금까지 북미 시장에 총 6개의 LG 스타일로 시리즈를 출시했다. ‘LG 스타일로 6
(시흥타임즈)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이 오는 8월 31일까지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를 진행한다.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는 올 4월부터 산돌이 하는 폰트 사용범위 파괴 캠페인 활동 가운데 하나다. 사용 범위 제한 및 저작권 위반 우려 없이 자유로운 폰트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폰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산돌구름의 폰트 사용범위 파괴 캠페인을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영상 형식과 길이도 자유롭다. 패러디,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ASMR 등 모든 종류의 영상을 길이와 상관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산돌구름 폰트 이용권이 제공된다. 산돌은 총 9개 작품을 심사를 통해 선정, 최고 작품에 5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 외에도 10팀을 뽑아 ‘산돌 Life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영상 챌린지 수상작들은 앞으로 폰트 라이선스 사용범위 파괴 캠페인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돌은 이번 산돌구름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시흥타임즈) 국내 최초로 구글에서 오픈소스로 공개한 크로미움 OS를 사용해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호스팅 벤처 기업 마이크로 커뮤니케이션이 크로미움 OS를 설치한 중고 노트북 판매 및 활용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언택트가 일상화한 상황에서 웹 기반의 서비스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업무 활동 및 학습 활동 지원과 웹 표준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크로미움 OS는 구글이 클라우드 OS 용도로 공개한 크롬 OS의 오픈소스 버전이다. 갤럭시나 벨벳 등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사용자는 같은 구글 ID를 사용해 노트북에서도 크로미움 OS를 사용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인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크롬 웹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크롬 OS 확장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멀티 플랫폼을 이용해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로미움 OS의 장점이다. 특히 기존의 OS들과 비교했을 때 시스템 구조가 컴퓨터 보안에 더 강하다는 점은 웹 전용 OS인 크로미움 OS의 중요한 핵심이다. Process Sandboxing과 Root Partition R
(시흥타임즈)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초박막 듀얼 광검출기 광학 센서 솔루션 ‘MAXM86146’을 출시했다. MAXM86146은 웨어러블 건강 피트니스 제품을 위한 센서를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웨어러블 건강 모니터링 기기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의료 전문가들과 환자들이 예방 치료와 만성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자들은 건강 상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AXM86146은 턴키형 드롭인 모듈로 심박수와 산소 포화도 모니터링은 물론 활동 구분을 위한 첨단 모듈이 탑재됐다. 초소형 크기와 설계 편의성으로 생체감지 기능을 위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며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MAXM86146은 두 개의 광검출기와 광학 AFE,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내장 알고리즘(활동 분류, 심박수, 산소포화도)과 함께 0.88mm 패키지에 탑재했다. 개별 설계 방식에 비해 두께가 45퍼센트 얇아 첨단 웨어러블 제품 설계자들은 더욱 경량화되고 소형화된 고효율 광학 제품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