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신체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체험해봄과 동시에 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끈다. 9일 시흥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지부장 박흥묵) 주관으로 제9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백 도의원, 이상의 도의원,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윤태학, 김찬심 시흥시의원, 김순택 새누리당 시흥을지구 위원장, 이은식 복지문화국장 등 예년보다 많은 사람이 참석했고, 인근 신체지부에서도 회장단도 같이 했다. 행사에서 박흥묵 지부장은 “한해를 보내며 장애인 여러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며 장애학생들이 장차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크게 도움을 준다는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아직은 미흡하나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베풀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은 어려운 장애학생과 후견인을 맨토맨티 1:1로 결연해 장애학생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을 하는 의미있는 운동”이라면서 “비장애인도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이 어려운 시기를 같이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하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8일 시흥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 ‘겨울소풍(笑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김윤식 시장님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은식 복지문화국장,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 이상희, 최재백 경기도의회 의원, 시흥시의회 홍원상 부의장, 박선옥 시흥시의회 의원, 조정식 국회의원의 부인인 조미선 씨, 김홍오 시흥시장 비서실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6년 겨울소풍 송년회는 복지관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로 1부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 2부 ‘웃음이 꽃피는 자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소망재활원 밤벨연주단 ‘천사들의 하모니’팀의 아름다운 연주로 문을 연 1부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는 복지관 발전을 위해 힘써준 유공자 표창과 ‘mnet 댄싱나인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led 트론댄스팀 s-flava의 화려한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이어진 유공자 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뿐 아니라 직업적응 훈련생에게 직무체험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경은주)는 지난 6일 오후 시흥시평생학습센터 대공연장에서 센터에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준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6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경은주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6년 공로상 및 봉사자 시상, 이용자,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만찬으로 진행됐다. 센터 가족들뿐만 아니라 ‘대야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한 공연으로 12월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경은주 센터장은 “2017년에도 시흥시의 모든 장애가정을 위해 센터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내년 직원들의 다짐을 내 비쳤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역 장애인들의 중추적 사회복지기관으로 성장하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는 7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홍록기파티 하우스에서 센터 회원 및 활동보조인들과 내·외 귀빈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가졌다. 수수꽃다리는 2012년 김민수 소장이 부임한 이래 2013년부터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12월 현재 이용자 378명, 활동보조인이 344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사회복지 기관으로 양적인 성장했다. 특히, 올해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평가에서 전국 순위를 차지하는 등 질적으로도 성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날 송년회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가 거의 없는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해 식전 행사로 노래자랑과 센터 회원인 시각장애 1급 이병길 회원의 섹스폰 연주를 비롯해 밸리댄스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내·외 귀빈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350명에 달하는 센터 이용자 및 활동보조인, 내외 귀빈들이 함께 했다. 김민수 소장은 “올 한 해 주간보호시설 개소를 비롯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재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최초,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시흥 군자봉 성황제(제59호)’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9일 13시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서영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김헌선 교수 등 3명의 발표자가 제1주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위상과 의의’로 군자봉 성황제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문화적 의미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또, 안동대학교 이용범 교수 등 3명은 제2주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실태와 지속가능성’에서 앞으로의 군자봉 성황제 발전 방안에 관련된 견해를 밝힌다. 제1 주제와 제2 주제 발표 후 고려대학교 유영대 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자 6명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경기도 내외에 군자봉 성황제를 널리 알렸고, 올해 11월 열린 성황제의 유가행렬 역시 군자동 인근을 넘어 처음 관내 북부권의 삼미시장을 찾아가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군자봉 성황제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체계적 전승 방안을 고민해 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에서 살고 있늠 물고기들을 보러 가자” 6일 시흥시청 1층 로비에서는 ‘우리 물고기 기획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물 속 생명과의 신비로운 만남, 시흥에서 만난 우리물고기’라는 주제로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시흥아카데미 ‘우리 물고기학교’ 수강생들이 갯골생태공원 일대와 저수지, 하천에서 직접 채집한 어류 18종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륙 송사리, 왜몰개, 좀구굴치와 같이 농약이나 논 경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어종을 전시하며, 우리 하천의 여울, 소, 수초 등 물속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수조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시 어종의 생태, 양식 방법 등 물고기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명 패널과 물고기 관련 서적, 어류표본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우리물고기학교 등 시흥아카데미를 기획‧운영하는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우리물고기 기획전이 그동안 잘 몰랐던 우리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흥의 하천 살리기와 물고기 다양성 유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연탄배달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1일 신천동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대표이사 방창훈)의 연탄 3,300장을 직원들과 함께 배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승무·유통·테마파크 등 국민여가생활을 주도하는 철도서비스전문기업이다. 열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테마파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통하여 소비자의 행복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자체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주) 방창훈 대표이사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이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시흥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이 끝이 아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대표 차선화)에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함께살아요’사업에 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함께살아요’ 사업은 소액 보증금이 없어서 고시원이나 찜질방에서 거주하는 가구, 월세체납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임대보증금을 지원하여 입주 후 저축을 통해 보증금을 모아서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복지서비스이다. 황동주 센터장은 “이번 기부금이 주거취약가구를 도와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알차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흥문화공감센터는 레저산업 외에도 문화센터 운영으로 지역문화 발전 및 기부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중앙도서관은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박웅현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저자 박웅현이 책보다 스마트폰이 더 친숙한 현대인에게 ‘책의 의미’와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본질적 물음을 던지고 함께 고찰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연은 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시민이 만나 소통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매화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약 100가구에 쌀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매화동에서 처음 시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인 기부자 10명과 8개 단체로부터 쌀 기부를 받아 진행되었다. 각각 20㎏ 100포대, 10㎏ 7포대가 모였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화동 관계자는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