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외국인 주거생활 편의도모와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란 외국어 소통능력을 인정받은 중개사들이 운영하는 중개업소를 말한다. 2016년 시흥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신청기준은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자로서 경력 1년 이상으로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의거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은 사무소여야 한다. 또 3개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선택언어에 대한 언어심사(Speaking, Writing)를 통해 적합성 판정(60점 이상)을 받은 곳 중 고득점 순서로 20개소를 우선 지정 운영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법인의 대표자)는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 민원지적과 담당부서(031-310-3154) 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등에서 지정신청서를 받아 7월 1일부터 7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달 30일 ‘2015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시․군․구 공익활동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는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57개, 2천 14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4개 수행기관(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의 운영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우수 수행기관 ‘공익활동 우수상’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장형사업단 최우수상’과 ‘인력파견형 최우수상’에 ‘시흥시니어클럽’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시흥시는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나란히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민관 거버넌스가 잘 이루어진 결과로써 시흥시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조례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사업 분야에 있어서 2011년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 평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 ‘스마트 민원시스템’이 2016년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의 종이 없는 전자민원신청 창구인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기존 민원신청·처리 절차에서 종이문서가 과다 생산되고, 보관·관리에 행정력이 낭비되며, 민원서류검색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2년 최초 기획됐다. 또, 2015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의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손터치 방식을 도입하여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 경진대회에서 현장시민평가단의 높은 지지점수를 받아 28일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훈격의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시흥시 이미지에 걸맞은 편리한 민원행정 제도를 지속 개발하여 정부3.0 시민행복 체감을 가속화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자부 주관 전국규모의 경진대회로써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고자 기획됐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업체관계자들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은 시흥시 공무원 2명에게 정직과 파면이라는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29일 경기도와 시흥시에 따르면 도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시가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A(5급)씨는 정직 3개월, B(7급)씨는 파면 처분 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게 골프 부킹을 해준 C(5급)씨에 대해선 업무 관련성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시 자체적으로 경고처분만 내렸다. A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골프접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B씨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골프접대, 술자리 등 100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았고, C씨는 2011년 시흥지역 골프장에서 업체 직원들에게 골프 부킹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비위사실은 올 1월 제보를 받고 나온 국무조정실 감찰반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시는 공직사회 청렴성을 훼손한 직원들을 엄벌한다며 지난달 중순께 A씨 등 3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현재까지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6기 2주년 공약․역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한 100대 이행과제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제 담당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이 미진한 과제를 중심으로 미진사항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성과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중점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정석 기획평가담당관은 “이번 보고회는 공약 71건, 역점 29건 등 총 100대 이행과제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고, 추진성과를 높여 나가는데 그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윤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과제 달성을 넘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7월 말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 번 점검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28일(화)에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활동을 위한 자율적 청렴실천 의지를 담아 2016년 청렴홍보단 ‘청포도’의 활동을 시작했다. 청렴을 널리 전파하는 사람들 이라는 뜻을 가진 ‘청포도(淸佈徒)’는 시흥 관내 곳곳을 돌며 시흥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영지원과장은 부패제로 클린 시흥교육 달성을 위해 꾸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밝히며, 단원들에게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청포도’는 지역의 특색이 담긴 청렴 문화 홍보활동 방안과 부패 사전 예방을 위한 일선 학교 청렴 컨설팅 방안 등 시흥교육의 투명성과 신뢰성 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협의하며 신뢰받는 시흥교육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6월 28일 시흥교육지원청 1회의실에서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시흥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에서 장애인권보호를 주제로 장애인권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특수교사들이 비장애학생대상 장애인권교육 접근방법에 대한 그룹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장애인권교육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장애인권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은 “장애·비장애학생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권보호 및 차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오는 7월 29일까지 생명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하여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로, 대상품목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당근 4개 품목이다. 또한 폐업지원제는 해당 품목을 계속 재배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 등이 폐업을 희망할 경우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품목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3개 품목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등이며, 신청자격은 각각 노지포도는 한․터키 FTA가 발효된 2013년 5월 1일 이전, 시설포도는 한․호주FTA가 발효된 2014년 12월 12일 이전, 당근․블루베리는 한․미FTA가 발효된 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생산 및 사업장․토지 등 소유권을 가진 농가이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FTA 발효기준일 등 대상요건을 확인하고 신청기한 내에 지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생명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생명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팀(310-232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17일 본청3층 개방회의실에서 ‘월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의 잔여 체비지 3필지(1,210.2㎡)에 대하여 공개 입찰한 결과 100% 매각되어 해당 도시개발사업 지역 내의 체비지 총17필지가 모두 매각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월동지구’는 전체 사업면적 96,690㎡(29,249평)에 733세대 2,052명의 인구를 계획하고 지역주민들의 재 정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시에서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 사업이며, 제1종 일반 주거지역에 건폐율 60%이하, 용적율 200%이하로 주민이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월동지구는 자연부락 형태로서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마을의 진․출입, 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이 모두 열악한 상태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지역 이었으나 금번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어 인근 지역주민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현재는 공동주택(아파트)을 건축할 수 있는 집단환지(21,671.9㎡)만 남은 상태이며 이 또한 각 시행사와 시공사의 문의가 많아 조만간 아파트 건설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집단환지 : 도시개발법 제3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에 함께 한 사람들과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설계하는 ‘평생학습 Season 2’를 열기 위한 준비과정의 하나로 민·관·전문가가 함께 학습을 통해 만들어 가는 거버넌스 학습모임을 운영한다. 24일 ‘공동체’를 주제로 시작되는 학습거버넌스 모임은 오는 8월까지 ▲공동체 ▲일자리 ▲복지 ▲공교육 ▲시민력 ▲문화 ▲평생교육 7개 분야로 나누어 ‘돌아보고, 탐색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시민과 공무원, 전문가가 참여하여 함께 고민하고 학습하는 학습거버넌스 모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시의 거버넌스 학습모임은 평생학습을 통해 발굴․육성된, 조직화된 시민들이 지역사회를 어떻게 바꿔나가고 또 행정과 어떻게 파트너십을 구축해서 활동을 해나가는지를 보여주는 학습모델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민 그리고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의 화두를 던지는 ‘평생학습 와글와글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22일에는 ‘2016 세계평생학습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시흥시만의 내적 동력인 ‘거버넌스 학습모임’에 대해 김윤식 시흥시장이 직접 발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