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관하는 다문화 전문가초청 포럼이 6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교HRD센터(시흥시 소래산길 28)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2012년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주민수 1만 명 이상의 24개 지자체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관련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정책을 개발하여 다문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0일(금) 정기 총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전문가 7인의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통계로 본 경기도 외국인 현황’, ‘행정자치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 설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행정, 입법, 인권 등에 걸친 연구 결과를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포럼과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다문화지원과(☎031-310-261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대야동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서, 부정계량기의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접시지시·전기식지시저울 등이 검사 대상이며, 저울보유자는 지역별 검사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법정계량기 사용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검사에서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할 수 없는 계량기는 사용 중지 처분 등 파기처분된다. 이번 검사는 우천과는 관계없이 진행되며, 동일인이 계량기를 다수 보유한 경우 혹은 기타 사유로 공고된 지정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할 경우는 2016년 8월 5일까지 소재 장소 정기검사 신청 후 검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계량기 정기검사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여 3일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본청 시비 1천만 원 이상 투입된 보조사업들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총 15건이 지적되어 권고 1건, 시정 5건, 주의 9건을 내리고 4건에 대해선 사업비 징수 및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감사팀장외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보조사업의 목적 외 사용 및 사용변경 시 사전승인 여부, 보조금 종료 정산검사의 적정 여부, 보조사업 내용 및 예산집행 적정 여부 등을 중점 감사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15건의 지적 사항 중 6건이 체육진흥과와 관련된 사업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관광과 3건, 여성가족과 2건이었고 기획평가담당관과 기업지원과 주민생활과, 경제정책과가 각 1건씩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사항이 가장 많았던 체육진흥과의 경우 강사료·심판수당 소득세 미징수, 민간행사보조금 사업계획 검토 소홀 및 집행 부적정, 지방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시정’이나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건을 지적 받은 문화관광과는 자부담 예치 미확인 및 집행비율에 따른 정산 소홀, 공모사업 지원 및 관리 부적정,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27일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우리의 이웃 세무사다. 마을세무사는 앞으로 서민과 영세 사업자에게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을 무료로 상담하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흥시는 정왕동 소재의 세화 세무회계사와 정경윤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하였고, 재능 기부 세무사를 추가로 모집 중에 있다. 상담은 먼저 전화, 팩스, 이메일, 대면 상담을 통해 진행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하면 2차로 마을세무사를 직접 만나 상담할 수도 있다. 또한 주변 마을세무사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자치단체 세정담당 부서의 담당 공무원이 상담 가능한 마을세무사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흥시 윤재수 세정과장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마을세무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개소 1주년을 맞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31일 오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첫 돌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의 교육과 행정, 마을의 콜라보로 현재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2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교육청의 전문력과 시청의 행정력을 토대로 마을주민과 유기적 협업 교육을 위한 새로운 단위의 마을공동 결합체다. 센터는 지역이 배움터가 되는 시민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1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2016년 제1회 교육정보나눔마당 톡톡 토크콘서트’는 학부모성장 프로젝트를 수료한 이연숙, 경수진 학부모가 진행을 맡고 시흥중 버스킹동아리가 공연을 펼쳤다. 토크콘서트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윤식 시흥시장, 김상숙 시흥중 교사, 고주희 한발두발협동조합 대표, 주영경 마을학교 교장, 이권수 승지초 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마을공동체 교육 무엇인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마을공동체에 대해 “학교만으로 교육이 충분하지 않고 마을이라는 큰 학교 아래 종래의 학교가 어떻게 하면 유기적 연관관계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며 “학교가 할 수없는 일을 해보돼 중요한건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것으로 해보자는 동기에서
(시흥타임즈=우동완) 시흥시는 마을 단위의 각종 분쟁에 대해 자문하고 법률서비스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5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네변호사 제도를 2016년 6월부터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흥시는 6월부터 관내 17개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동네변호사 5명을 추가로 위촉하였다. 이로 인해 지난해에 위촉된 12명과 함께 전체 동의 법률 지원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해 9월 각 동에 위촉된 동네변호사들은 동별로 월 1회에서 2회씩 생활법률에 관해 상담하였고, 현재까지 총 83회 157건의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 역할까지 담당함으로써 시민들의 주민자치 의식이 함양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참여 우수 변호사들에 대한 정기적인 표창과 함께 생활법률 상담과 병행한 마을공동체 자문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상담 사례집 및 활동 에세이를 발간을 통해 미담 사례를 전파하는 등 동네변호사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30일 간)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 부동산 거래 시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들어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에 의해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 심리가 높아지면서 거래 가격 조작 등 지가 상승을 부추기고, 중개 수수료 초과 징수 등 불법 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관내 부동산 거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2016년 3월 30일자로 시행한 30만 제곱미터 이하 GB해제권한 시․도지사 위임[근거법령 :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40조] 등 개발 기대에 편승하여 서울과 근접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쪼개기 분양’, ‘지가상승에 따른 투자 촉구’ 등의 과대 홍보가 성행하고 있어 근거 없는 광고에 현혹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회 시흥시지부 등과 합동으로 △중개업개설등록증 및 중개사자격증 대여 행위 △부동산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및 영수증 미교부 행위 △중개업자가 가족 또는 본인이 명의를 이용한 직접 거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코리아문화수도 시흥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언론사 브리핑에서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차질을 빚고 있는 코리아문화수도 사업과 관련해 “시흥시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여러 부분에서 한계를 경험했다”며 “하지만 문화도시는 시흥시의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장기계획으로 문화도시를 향한 우리시의 노력과 열망은 누구도 중단시킬 수 없다”고 피력했다. 시는 코리아문화수도 조직위원회 인원이 철수한 것에 대해 “아직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잠정 중단 상태로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 담당관에 의하면 현재 조직위원회 측에서는 시흥시 자체사업에 엠블럼 사용 중단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문화수도 관련해서는 시흥시와의 사업진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된 것에 대해서 우 담당관은 “재원 조달 및 공간 사용문제에서 이견이 있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미 문화수도사업과 관련해 시의회에서 통과된 예산 17억 원과 관련해서는 “배정된 예산은 문화도시의 불씨를 살릴 종자돈이 될 것”이라며, “지난 4월 20일에는 전국 18개 지방 정부들과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골프 접대와 술자리 향응을 받은 시 공무원 3명을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 조치했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달 초 국무조정실로부터 시 직원 3명에 대한 비위 조사 결과를 통보받고 지난 9일 3명에 대해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지난 18일 이들에 대해 2명은 직위해제 1명은 대기발령 조치하며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지난 1월부터 A씨 등 3명에 대한 비위제보를 받고 조사를 진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과장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업체 관계자로부터 골프접대 등 약 100만원 상당의 향응을, 7급인 B씨는 8년 동안 업체한테 1000만원 상당 골프접대와 향응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5급인 C씨는 2011년 시흥지역 골프장 개장 전 시범라운딩 기간에 업체 직원들의 골프 부킹을 해 준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시는 공직사회 청렴성을 훼손한 직원들을 엄벌하기 위해 직원3명 전부에 대해 강력히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23일께 경기도에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재단법인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은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6년도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지역 내 고등학생·대학생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소년재단 김상복 이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173명(고 94명, 대 7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상반기 장학금 1억 8천7백만 원을 지급했다. 대학생에게는 최고 300만 원, 고등학생은 1백30여만 원씩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늘어남을 감안해사회적보호가 필요한 자녀들까지 새롭게 확대하여 선발하는 등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닌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청소년재단은 2004년 시흥시에서 설립하여 현재까지 1,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27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앞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처: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