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21일 시흥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전동공구 제조업체인 ㈜캐벨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기동반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화지점,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달라진 제도를 설명하고, 기업체 대표들은 직원 기숙사 임대비용 지원, 출·퇴근 교통불편, 디자인개발지원, 기업 니즈에 맞는 최적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기술애로 해소 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찬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출된 기업애로 사항에 대해 시흥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해소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안보이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면서 열심히 운영하시는 기업체에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애로 해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관내 기업이 애로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을 요청하면 언제라도 달려가 애로를 적극해결해 줄 것 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방문을 희망하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20일 은행동 검바위 도시계획도로(소로 2-562호선) 개설구간 110미터를 최종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은행동 검바위마을 내 교통편의 향상과 더불어 상수도 및 도시가스 등의 도시기반 시설설치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금회 준공된 도로 외에 인근 2개노선 도시계획도로(소로 2-561, 2-563호선)도 착공되어 올 9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도 조기에 개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관내 급경사지 15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각 부서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가 급경사지 현장을 점검했다. 기존 붕괴위험지역 3개소를 포함한 15개소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 등 안전성을 점검하여 1개소의 신규 붕괴위험지역을 확인하고 나머지 급경사지는 대체로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붕괴위험지역 3개소 중 2개소(과림동)은 작년에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붕괴위험이 없어졌다. 붕괴위험지역 1개소(하중동)도 곧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붕괴위험지역 1개소(장곡동)는 현재 붕괴위험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급경사지는 대체로 안전하며, 남은 붕괴위험지역 2개소는 금년 중 모두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위험을 제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스마트 민원시스템이 ‘2016년 경기도 행정 생산성 및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종이없는 전자민원신청 창구인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기존 민원신청·처리 절차가 과다한 종이문서를 생산하고 보관·관리에 행정력이 낭비되며 민원서류검색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2년 최초 기획됐으며, 2015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의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손터치 방식을 도입해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시흥시의 스마트민원 시스템은 민원제도 및 운영절차 개선, 민원의 해소, 민원서비스 개선사례라는 관점에서 외부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오는 5월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시흥시 이미지에 걸맞는 편리한 민원행정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정부3.0 시민행복 체감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2016 코리아문화수도'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시흥시가 우리 민족 전통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의 정신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방기초단체간 공동체인 「문화두레」를 구성하고 20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문화두레」는 자치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문화예술자원 및 역량의 ‘공유’, 지방기초자치단체 문화예술의 ‘융성’, 새로운 문화예술 역량 및 가치의 ‘창조’ 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 18개 지방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시흥ABC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협약식 및 창립총회'에선 김윤식 시흥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광주광역시 서구 임우진 구청장과 서울특별시 양천구 김수영 구청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사무총장은 광명시 양기대 시장이 맡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미래는 문화의 시대’ 라는 확신을 갖고 시정운영의 중심에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 자원이 대도시로 집중되면서 문화의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이나 문화적 네트워크 등이 부재한 현실을 직시, 각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우수한 문화자원과 역량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해오던 동·층·호의 상세주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섰다.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표기돼 있어 상세주소로 사용이 가능하나, 구분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아 우편물 수령, 전입신고 및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하여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를 신청하고자 하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 정부 민원포털 ‘민원 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흥시 민원지적과장은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통해 우편물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해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대야동, 신천동의 건축 관련 민원사항을 주민이 위치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로 사무를 위임했다. 시흥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16.3.21.)을 통해 건축허가 등에 관한 권한(개발제한구역 제외)이 위임되었으며, 6층 이하로서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하인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 사항, 위반건축물 등에 대한 조치 등의 사항이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로 이관됐다. 금번 업무이관으로 인해 대야동, 신천동 일원의 건축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주민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축허가 및 위반건축물 담당자가 동 근무를 하고 있어 신속·정확한 상담 및 민원처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야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 차미화씨는 ‘대야동, 신천동 건축 관련 사항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하고 정보를 제공받기가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2015년 상반기에 조직이 신설되어 생활불편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민원응대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청 보도자료
시흥시는 지난 3월 29일 개최한 2016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과 공동체 중심의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1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운영 방향으로는 △총 50억원의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비 설정,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한 청년 제안사업의 신설, △제3기 청소년위원회 구성·운영, △지역회의의 공모사업에 대한 결정권을 확대하는 동단위 지역사업의 운영, △사업 집행단계에서의 주민참여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투어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기본 교육, △지역회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역회의 리더양성 워크숍 및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민참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6~7월에 주민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심사와 관련부서 검토, 주민총회 및 한마당 주민투표를 거쳐 위원회의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201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111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도 본예산에 선
시흥시는 정왕동 단독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말부터 민․관이 함께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는 건물주 모임,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주택관리연합회, 시화청소업협의회 등 이해당사자와 관련 통장, 주민자치위원, 정일품(정왕1동을 품은 사람들) 등 마을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이진찬 부시장을 중심으로 청소행정과장 등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하고 있다. 마을 활동가들은 지난 3년간 ‘천지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왕동 단독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성과도 있었지만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결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가 구성되었다. 이진찬 부시장은 거버넌스 운영과 관련하여 사전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지역주민과 시흥시가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집행하겠다는 원칙 아래에서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4월 5일 산현동 산71번지 이숙번 묘 일대에 제71회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일 기념행사는 국가기념일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해 5일 식목일 당일 실시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시흥산림경영협동조합, 어린이집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ha에 호두나무, 밤나무, 고로쇠 및 소나무 등 1,29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심기는 물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림지 정리하면서 발생된 산물로 목공예 체험(목걸이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조림 권장수종 중 유실수를 선정하여 산주가 산림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산주가 수종 선정부터 식재 및 관리까지 적극 관심을 갖도록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편, 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장기수종인 소나무와 단기수종인 호두나무, 밤나무, 고로쇠 등을 선정하여 산현동, 조남동 등 일대 6ha에 봄철 조림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