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터미널,주차장,차고지 등을 대상으로동절기 자동차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동절기 차량 난방을 위한 과도한 공회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및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2월15일부터3월30일까지 진행된다. 단속지역은 도내 터미널34개소,차고지641개소,주차장1,917개소,기타8개소 등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2,600개소이다. 도는 제한지역에서5분 이상 공회전하는 차량에 대해1차계도(경고)후에도5분 이상 공회전을 하면 대기환경보전법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대기온도 영상5℃미만 또는 영상27℃초과인 경우에 냉·난방을 위해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공사 중인 차량,경찰·소방·구급차,냉동·냉장차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재영 도 기후대기과장은“단속과 처벌에 앞서 적극적 홍보로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인체에 특히 유해한 초미세먼지의 약86%가 자동차 매연에서 발생되며,승용차 공회전을10분 줄이면 약3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되는 것으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흥시가 2년 연속으로 하위 등급인 ‘미흡’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16일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 결과, 우수등급 이상 기관이 전년도 12개에서 44개로 크게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또 미흡 등급(75점 미만) 이하도 전년도 163개 기관에서 146개 기관으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시흥시의 경우 2014년과 2015년도 실태조사에서 연속으로 ‘미흡’ 단계에 머물러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평가 받았다. 고충 민원은 질의·건의, 해석 요구, 인·허가 등 일반 민원과 달리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말하며 '미흡' 등급은 총 5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부진) 가운데 4번째 등급으로 시흥시와 강원도 강릉시, 경기도 동두천시, 안성시 등 총 53개 지자체가 이 등급에 포함되어 있다. 2015년도「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도시민들이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녹색 생활공간 조성을 돕기 위한『2016 시흥시도시텃밭 공동체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공동체에 등록된 공동체 주말농장 20개소, 생활 밀착형 텃밭 12개소 등 총 32개소에 1억3천만원 예산으로 공동체텃밭 사업을 신청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하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파견한다. 시흥시 도시텃밭공동체 육성사업 중 공동체주말농장 운영 지원은 개인 농장주가 아닌 도시농업 공동체로 등록된 단체가 운영하여야 하며 공동체프로그램 및 운영관리 계획서를 갖추어 활동하는 사업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공동체텃밭 지원 사업은 시흥시민 누구나 5가구 이상 참여하여 골목, 거리, 주거, 직장, 상가 등 우리 일상생활 주변에서 만들어 가는 공동체 텃밭활동 사업이다. 이번 도시텃밭 공동체육성 사업은 도시농업을 통해 사람과 사람사이의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을 함께하며,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공간 확보를 위한 영역 확대로 은퇴 후 인생2막을 설계하는 준비와 생명도시 시흥시에 걸맞는 녹색도시 경관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텃밭 공동체 육성사업은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에 앞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동절기 방역 기간을 연장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와 사전 방역작업 등에 전력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 겨울철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집수정과 정화조의 유충구제를 실시하여 봄철 모기성충 출현을 억제하기 위해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외부로 나오지 못하도록 2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택가와 인접한 생활녹지에 포충기 126대를 운영하고, 등산로 입구와 주요 공원에 친환경 모기기피제 분사함을 설치하여 이용시민들이 모기 노출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노력도 중요하다. 특히, 임신부는 최근 2개월 이내 환자 발생지역으로 여행을 자제하고, 유행지역을 방문 후 2주 이내에 발열‧발진과 함께 근육통, 관절통, 눈충혈, 두통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는 감염자의 80%가 증상이 없는 감염증으로 경미하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가정의 방충망 정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5일, 시흥시가 대우조선해양과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조선·해양플랜트 연구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조 연구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기로 세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서울대학교와 대우조선해양(주)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수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시흥시, 대우조선해양(주), 배곧신도시지역특성화타운(주)는 세부 설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5일 체결하여 설립을 확정했다. 연구센터의 설립을 위해 서울대학교는 사업대상지를 배곧신도시지역특성화타운(주)로부터 공급받아 대우조선해양(주)가 시험수조를 건립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부지를 제공하고, 조선·해양플랜트 연구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주)는 시험수조를 건립 및 운영함으로써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시험수조 연구센터 세부 실시협약에 따라 2018년 6월까지 시흥 배곧신도시에 부지면적 50,000㎡ 규모로 연구원은 1단계 50여명에서 2단계 500여명으로 단계별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1일부터 4월29일까지(논이모작 직불금 2.1-3.15)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원 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의 경우 신청기간 중 농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농산물 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함께 쌀·밭 직불사업과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에 대한 공동접수일을 지정운영하고 있어 농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후 공동접수창구를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직불금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직불금을 지급받은 농가와 쌀·밭 직불금 지급요건에 따라 해당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작년에 직불금을 수급하고 전년등록내용과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신규신청자 등은 등록신청서외 경작사실확인서, 영농기록 등 추가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동주민센터와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29일 안전한 시흥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시흥시청,시흥경찰서,시흥소방서,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안전사고(재난)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장우성 시흥경찰서장, 정순봉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훈 시흥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 주요인사 등 안전업무관련 시흥시 핵심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유관기관 간의 안전 분야 정보 제공 및 공동 활용을 통한 시민의 안전 제반 업무 및 활동 지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홍보 등 공동노력을 통한 안전한 시흥 도모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협약체결이다. 또한 지난해 11월4일 국민안전처에서 화재, 범죄, 교통사고 등 7개 분야에 대한 생활안전지수 공개에 따라 시흥시 차원의 안전수준을 진단 분석하여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정보(자원)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구축 마련 공동협약이라는 점이 괄목할 만하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각 기관의 안전 분야 정보의 제공 및 공동 활용, 시민의 안전 ․ 재난을 대비한 제반 업무 및 활동 지원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16년 청렴시흥 정책을 수립하여 지난 1월 15일 공무원 대상 ‘자율적 내부통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시설관계자 및 실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예방과 대안제시를 위한 ‘사회복지 시설 감사 사례 및 청렴교육’을 지난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보조금 집행 관리방법과 감사 지적사례 전파로 부정한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조사담당관 복지급여팀장 윤정식 사무관의 감사사례 교육과 전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장 한수구 원장의 복지사업 부정실태를 주제로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내부 공직자 학습과 토론, 민간종사자들의 청렴교육 등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통해 2017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감사담당관은 “책임감 있는 사회복지보조금 집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법령과 규정된 절차에 따라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보조금 사후관리 및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소유하고 있던 토지의 경계선이 달라졌는데 오히려 더 잘된 것 같다”,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도 구불구불한 경계선 때문에 인접 토지소유주와 마찰이 있었는데 실제 사용하기 편리한 모양으로 경계가 바뀌어 훨씬 사용하기 좋아질 것 같다” 현재 진행중인 「봉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경계설정을 위한 주민 열?공람을 하고 있는 토지소유자들의 이야기다. 시흥시는 ‘15년부터 16년말까지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흥변전소 인근의 899필지를 지적재조사 사업지역으로 선정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地積公簿)의 등록사항을 다시 조사하여 등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시행된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제작한 지적(임야)도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함으로써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舊 대한지적공사) 시흥광명지사를 측량 및 조사 대행자로 선정하고, 15년 하반기 약 4개월간에 걸쳐 현지 측량을 한 후 지적도면과 실제사용 현황의 차이점을 분석하여 현재는 새로이 설정될 경계
(시흥=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법제처의 ‘2015년도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체 조례 307건을 전수 조사하여 정비대상으로 184개 조례 493개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과제 유형별로 ▲상위법령 제·개정 미반영 ▲위임범위 등 상위법령 위반소지가 있는 사항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자치법규 입안기준 위반사항 ▲기타 법체계 문제 조례 등이다. 먼저 이번 1월 임시회 기간 중 입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인용하고 있는 법령 등의 제명과 조항 등 단순사항을 일괄정비하는 개정안을 제출하여 58개 조례 100개 과제에 대해 정비를 완료하였다. 시는 지방자치 활성화 차원에서 법리적·정책적 문제가 없는 조례를 제외한 나머지 정비대상 조례에 대해서도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조례를 우선으로 올해 연말까지 개정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입안교육 강화 및 사례에 대한 공유를 통해 불합리한 자치법규가 신설 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노력하여행정의 신뢰 확보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