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17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이하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총 2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0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심화활동과 지역사회실천 등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자원봉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참여한 프로그램마다 알차고 재미있었으며, 특히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계획을 팀끼리 계획·준비하고 직접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참여한 2일 동안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대한 생각이 더욱 생겼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과 건강한 인성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청과 은행단지는 포켓몬스터 아이템 구하기 천국(?) 지난 23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켓몬고’가 시흥지역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고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지도 속에 나타나는 가상의 ‘포켓몬스터’를 잡아 직접 훈련하고, 거래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출시 3일째인 26일 오후 시흥시청 주변에 평상시에는 보기 힘든 초등생들이 삼삼오오 걸어 다니고 있었다. 이들은 하나 같이 손에 스마트폰을 보면서 어딘가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게임 ‘포켓몬고(go)’. 지난 해 7월 속초 등 국내 일부지역에서만 게임이 가능해 이 것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해당 지역으로 몰려 큰 관심을 일으켰던 앱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이 불허 되면서 출시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포켓몬 고’의 개발사 나이언틱은 24일 국내 보안 등이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개발했다며 출시를 알렸다. 시흥지역에서도 출시가 되자 10대들 중심으로 게임을 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게임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 협의회(회장 김용철)와 정왕 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5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희망, 행복 1%나눔’설맞이 쌀을 전달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시흥시지회 소속으로 각종 후원금품 제공, 지역사회 환경미화 캠페인활동, 문화여가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정왕2동 협의회 및 부녀회는 희망·행복1%나눔 CMS 후원금을 모아 유기농쌀(3kg) 50포대, 양말(2족) 60세트를 구입할 수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경원여객(주)을 비롯한 김지태, 표미근, 강길원, 서옥석, 문정식, 김한우, 이종수, 장동철, 김성진, 김용석, 유영안, 강태진, 박승일, 김용길, 김미영, 김용한 등의 CMS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유기농 쌀과 양말세트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내 재가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복지관을 방문해 시흥시 거주 저소득 재가 장애인 45명에게 김 30박스와 김치 15팩을 후원 및 전달하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온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 협의회 및 부녀회는 곧 협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 지난 17일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의 일환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이날 검문검색 장소 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s)분석을 통하여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 범죄 취약지 10개 섹터를 선정하여, 경찰서 소속 경찰부터 지역경찰 및 민간협력단체 구성원까지 97명이 동원돼 4~8명을 1개 조로 각 섹터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특히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삼미시장 일대를 위주로 면밀히 순찰하는 한편,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강·절도 등 생활형 범죄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 및 사전 범죄예방에 주력하였다. 이날 최종혁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및 협력단체원들과 삼미시장 일대 취약지역 골목 점검부터 인적이 드문 공원지역 순찰, 하천 뚝방길 등 2시간에 걸쳐 거리 구석구석을 돌아봤다.평소보다 많은 경찰들이 다니자 궁금해 하던 시민들은 연말연시 민생안전을 위한 일제검문활동이라는 경찰들의 설명을 듣고 크게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가시적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관내치안 안정화에 최선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병원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17일 시청각실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제8회 QI (Quality Improvement·질 향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 학술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마다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하며, 질 향상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최병철 이사장, 최창균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10팀(QI5, 지표4, CP1)이 참가하고 3건의 학술 발표가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 최우수상은 '효율적인 린넨 관리'를 발표한 '중앙공급실, 권정희'가 수상했다. 또 '입원환자의 의학적 초기평가 24시간 이내 작성률‘의 '의무기록실, 김은선'이 우수상을 받았다. 최병철 이사장은 “QI는 우리의 문제를 인식하고 끊임없이 개선하는 활동이다.”라며 “질과 품격을 높이는 활동에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화병원 QI 학술대회는 환자 안전과 업무 환경 개선사항을 공유해 의료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 지난16일 롯데마트 배곧점에 대해 생활안전과장 및 롯데마트 지점장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주차장 인증패 부착식을 실시했다. 범죄예방 최우수주차장 인증제는 연말연시 민생안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범죄예방시설 개선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우수주차장 인증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관내 아파트, 대형마트 주차장 등에 대한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활동성, 방범 및 안전시설 등 전반적인 현황을 진단, 체크리스트 90개 항목으로 총점의 80% 이상인 경우 최우수주차장으로 인증하고 미흡한 주차장은 점진적인 개선 권장으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범죄예방 인증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마트 아파트 주차장에 대해서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우수한 시설에 대해서는 인증패를 부착할 계획이며 최우수주차장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재인증 과정을 거쳐 우수시설이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 공공장소 범죄예방시설 확충과 더불어 민간부문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서장 최종혁)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강력범죄 발생 시 112총력대응태세 확립 및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강력사건 발생 대비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FTX는 지난 12일 장곡동 소재 신협에서 은행원을 흉기로 위협하여 현금 3,000만원을 빼앗은 강도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실시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지역경찰, 교통, 형사 등이 초동조치 및 공조체제를 구축, 상황실에서는 순찰차를 예상 도주로에 긴급배치 및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을 활용하는 등 최초 신고접수 단계부터 검거 시 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벌어졌다. 특히,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방검복 등 안전장구 착용여부와 기능 간 공조체계 등 대해 세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 경찰관계자는 "설 명절 전 예상되는 범죄에 대하여 선제적 예방활동과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출동 및 대응으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은 지난 9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신년다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흥문화원은 1996년 1월 31일 설립총회를 통해 창립해 1996년 12월 10일 문화체육부에서 인가를 받고, 1997년 9월 12일에 대야동에서 개원했다. 지난 20년 동안 시흥의 역사보존과 문화창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시흥문화원은 문화원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사람들을 초대해 감사 인사 및 새해인사를 올리기 위해 다회를 개최하는 한편,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현판식과 시흥문화비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시흥문화원 20년 기념 동영상 ‘시흥문화원, 성년의 발자취’를 시청했으며, 이어서 유한형 부원장이 시흥문화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다회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판소리, 가야금, 해금, 거문고 등의 국악연주가 진행됐다. 아울러 현판식에서는 전남훈 시흥향토문화연구소장의 현판취지 안내가 있었다. 현판은 ‘시흥문화원’과 정제두 선생의 사상을 담은 ‘실심실학’을 전남훈이 쓰고 박기선이 서각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문화원 20년사 영상을 보며 지금까지 시흥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현동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신현동 간판을 재정비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현동 간판개선사업’은 신현동 태산·동진 아파트와 빌라 밀집 지역 일대 60여 개 업소의 간판을 일정한 높낮이로 맞추고, 지역의 역사와 정서, 문화, 그리고 간판에 담긴 이야기를 간판의 서체와 색체에 담아 꾸미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총 2억 1천 여 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상가 주민들과의 의견 조율과 이해관계 조정을 약 2년 간 거쳐 시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와 예술성이 접목된 거리로 재탄생하여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웃음이 넘치는 거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시민, 공무원 등 40여명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 만들기 소통 간담회’를 지난 2일 은행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출산과 자녀 양육의 어려운 점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부모들이 더욱 마음 편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새해 정책 목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갖는 2017년 첫 공식행사로, 향후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