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시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김정이 대표)이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 20회에 걸쳐 운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6개월간 함께한 수강생들이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의 예술 창작 결실을 시흥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와 수강생이 함께 월곶 곳곳을 다니며 지역을 새롭게 탐구한 뒤 제작한 결과물을 예술적으로 제안하는 전시이다. 도란도란 테닝체어, 거인나라 손수건, 달리는 놀이터, 니칸내칸 등 다양한 전시 작품들은 참가자들의 재기발랄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 월곶 중심으로 시흥지역의 아동(브뤼꼴레르)·청소년(팝업 플레이 그라운드)·성인(함께 디자인, 목공) 대상의 수업을 기획했다. 제공형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며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성취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구와 지식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해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사람이란 개념을 뜻하는 ‘브뤼꼴레르’ 수업은 양재혁 작가와 주소진 기획자가 이끌었다. 11~13세 아동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오늘 하루만큼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지난 4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관장 고일웅)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합 소통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내 자원봉사 동아리 및 개인 봉사자, 실무자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제천 청풍호권의 제천문화제단지 관광과 함께 화합 레크리에이션, 모노레일, 제천중앙시장 방문 등 단풍과 경치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자원봉사자는 “매번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가 내가 받는 입장이 되려하니, 설레고 두근거린다. 이번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다녀오면 복지관 이용자들이 더 큰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가 가진 것들을 더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야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복지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들이로 봉사자분들이 재충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나들이 외에도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지방안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야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의 시간을 통해 나눔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단의 청렴봉사활동은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발굴하여 매년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저소득 가정 방풍지 설치 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에는 시흥시 도창동 소재 ‘엘림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일에는 시흥시 물왕동 소재 ‘애림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설 내 썩고 쓰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미관상 좋지 않은 나무의 벌목 작업과 수목 잔가지치기, 잡초 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그분들의 고충을 작게나마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균형발전사업단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청렴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청렴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봉사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업무현장에 적극적으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오는 11일 청년들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이 열린다. 개관식의 주제는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야’이며,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에 있는 그래피티 작품에 새겨진 캘리그래피 구절이다. 봄은 경기청년협업마을을, 꽃은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많은 꽃들이 만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개관식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강연과 컨설팅 및 오픈테이블, 입주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생공부 강연과 컨설팅으로 개관식이 시작된다. 24만 명 이상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페이스북 인생공부 신영준 박사는 제대로 된 학습법, 목표 설정법 등을 이야기하며 청년부터 청소년,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꽃, 보다 청년 오픈테이블’은 개관식을 기념하여 주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함께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주제는 ‘청년들에게 봄이란 무엇인가요?’, 부제는 ‘청년들에게 1년이라는 성장의 시간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1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는 한국4-H대상, 과제발표대회, UCC공모전, 사이버백일장, 벼화분콘테스트, 현장교육 연구대회 시상식을 했다. 한국4-H본부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학생4-H회원 및 지도자들에게 프로젝트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프로젝트활동을 촉진하며, 프로젝트성과를 발표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올 한해 4-H의 결실을 자축하는 기념행사이다. 시흥시에서는 ‘전국 학생 4-H경진대회’와 ‘전국 벼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0회 전국 학생 4-H경진대회’ 시상에서 시흥월곶초는 조윤아(5학년), 정혜진(3학년) 학생이 창의적프로젝트(초등부)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을 받았고, 퍼블릭스피치(초등부) 부분에서는 전주호(5학년)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또한, ‘제9회 전국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시상에서 시흥의 관내 어린이집 4개소가 참가하여 개인 및 단체부분에서 총18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부분별로는 개인별 △농촌진흥청장상 이지윤(시립장곡 어린이집), 임찬혁(청솔 〃), △경기도지사상 김도연(청솔 〃), 박연주(시립장곡 〃), 박경연(청솔 〃),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던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삼세대 가족 행복프로젝트사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 연간사업으로 운영됐던 ‘삼세대 행복프로젝트사업’이 ‘삼행가족이 함께하는 켈리그라피’ 교실을 끝으로 종료된다. ‘삼세대 가족 행복프로젝트사업’은 차츰 공경심을 잃어가고 소외돼 가는 노인의 자존감과 효사상을 회복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내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작년부터 경기도에서만 진행된 특화사업이다. 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사업이 종료돼 당초 사업취지에 부응하기 위한 효사상 고취와 가족 세대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너무 짧게 끝나 매우 아쉬운 점으로 남게 됐다. 박성희 센터장은 “그동안 부모와 성인자녀들, 그리고 손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누구보다도 감사의 마음을 많이 표현했다. 2년 만에 끝나게 되어 참 아쉬움이 큰데 이런 특화사업들은 지속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2015년에는 1, 2세대만을 위한 가족캠프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 군자초등학교는 10월 24~29일 6일 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Fun Fun한 소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은 공공기관(시청), 지역사회,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연계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다양한 관점과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운영됐다. 24~28일 5일 동안은 지역사회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캠프와 가족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실내 활동으로 운영했다. 지역사회 학생 대상 체험캠프에서는 web 2.0, 스토리 스타터, EV3 세 개의 과정을 각 2개의 반, 약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캠프에서는 10 가족 대상 wedo 2.0을 각 요일마다 다른 다섯 가지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29일에는 학교 곳곳에서 언플러그드 및 코딩과 관련한 체험부스 30개가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운동장, 복도, 교실, 학교 뒤뜰 등에 다양하게 배치됐으며 부스 활동은 유아, 초등, 중·고등,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세분화 되어 언플러그드 활동과 플러그드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흥 관내 자발적인 소프트웨어교육 연구 모임 교사들의 도움으로 기획·운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3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희망의료봉사단과 정왕보건지소와 협업해 무료 건강검진과 개인별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외국인들에게 맞춤형 금연동참을 유도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산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이면서 외국인들이기에 금연인식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미비한 상황으로서 시에서 양성해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안전보건강사들과 함께하는 금연동참 캠페인은 참여 대상자들에게 이해와 설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효과적인 금연캠페인으로 대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시흥시는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더불어 재해율도 전국 평균 재해율 보다 높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사업에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산업안전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으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및 통역지원, 우리회사 건강파트너를 통한 금연, 운동, 심폐소생술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지역환경을 고려한 산업장 근로자 재해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활동 등을 추진할 것을 시 관계자는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가 주관하는 2016년 시흥 군자봉 성황제가 11월 2일(수, 음력 10월 3일) 군자봉 정상 군자성황사지(시흥시 향토유적 제14호)에서 열린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김부대왕(경순왕)을 신격으로 하는 군자봉 성황제는 고을의 평안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의례로 성황신앙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끊김없이 전래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5년 11월 20일, 그 역사적ㆍ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된 바 있다. 군자봉 성황제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인 유가행렬은 김부대왕을 상징하는 높이 약 10m의 서낭대를 모시고 마을을 돌며 각 가정을 축원하는 행렬을 말하는데, 올해 유가행렬은 군자봉 성황제 개최 전날인 11월 1일 진행된다. 유가행렬은 해방 이전, 군자봉 성황제가 활발하던 무렵에는 3년마다 한번 씩 과천, 안양, 수원, 평택 등 원근 각처로 약 3개월간 행렬이 이어졌다고 하는데, 2004년 재현된 이래 2006년부터 군자동 일원을 중심으로 빠짐없이 군자봉 성황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자봉 성황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친환경 의무급식 정책과 친환경 급식 재료, 식생활 교육․체험학습의 현 주소를 한 눈에 보는 ‘제3회 친환경 의무급식 한마당(이하 한마당)’이 지난 21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과 평생학습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강먹거리 인형극, 수산물 쿠킹클래스, 개회식 및 학교텃밭 성과발표회, 23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개회식에는 장덕진 시흥교육장, 김영철 시의회 의장 등 초중고 학교장과 영양(교)사, 학생과 시민을 포함해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친구 건강한 피터팬’ 인형극은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야 건강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산물 쿠킹클래스에는 100명이 참여해 각기 다른 수산물 건강식을 조리하여 경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했다. 체험부스는 식생활교육마당(알록달록 색깔의비밀, 건강한 육식, GMO와 토종종자, 제철채소달력만들기, 자연당과 정제당, 건강쿠키로 영양상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