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2012년부터 시흥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중 경제여건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모국방문지원사업은 매년 시흥상공회의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약 20가족의 항공비와 체재비등을 지원해왔다. 지원대상은 근래에 2년 이상 모국에 방문 한 적이 없는 다문화가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우선 선발해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의 모국에 대한 향수를 해소하고 한국생활 적응을 도우며, 가족구성원 간의 이해의 장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소정의 서류를 가지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19-7997)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행복바라지 어울문화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연초 진행된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들이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개최하는 ‘행복바라지 어울문화마당’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동네 축제라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행복바라지 어울문화마당’은 제1회 소래산 효문화 거리축제, 호조벌 축제, 월곶포구축제를 가리킨다. 3세대가 소통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인 ‘제1회 소래산 효문화 거리축제’는 소래산, 신천동 주민센터 앞 거리(포도원로)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소래산 효문화 가족걷기, 전통놀이 체험존, 가족사랑 효행존, 곤충체험존 등이다. 시흥의 일곱 개의 생태 축을 엮은 ‘바라지’ 중 하나이며, 가을의 아름다운 들녘인 호조벌에서 개최되는 ‘호조벌 축제’는 10월 22일 매화중학교에서 열린다. 추수의 계절 가을, 시흥을 대표하는 풍요로움의 상징 호조벌에서 창의적 농촌문화체험, 호조벌 콘서트, 호조벌 걷기 등이 진행된다. ‘월곶포구축제’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월곶포구 미래탑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월곶포구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 어선 승선체험, 우럭회 및 바지락칼국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던 제11회 시흥갯골축제에 참여한 단체들이 수익의 일부를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축제에서 먹거리 마당을 운영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다솔, 북경대반점, 빠네뜨리아, 오이도 상가번영회, 월곶어시장 상인회, 청기와가든, 해인횟집, 황금춘천닭갈비), ▲푸드트럭(까망미르, 나이스츄미츄, 오로드푸드, 제이리또, 커피자판기, 코코하우스, 포크블랙, 푸드쉼터, 하이파이브, 한끼트럭, 홈런버거, 훈쿡), 식물과 원예작품을 판매한 ▲에코마켓(국제종합예술공예협회, 나날꽃, 마이리틀유니버스, 연이화원, 예꽃), 수공예품을 판매한 ▲시흥아트마켓이 기부에 참여했다. 각 단체가 매출의 1퍼센트를 기부하자고 했던 것에서 십시일반 정성이 더 모여 약 220만원 가량의 성금이 모였고, 이를 재단에 전달한 것. 제11회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김용훈 위원장은 “시민이 시민을 위해 만든 축제에서 시민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축제를 함께 만들고, 방문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자연을 그대로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는 ABC한마음관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좌 실버건강댄스팀이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제27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어르신부 1부’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실버건강댄스반’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5명의 회원들은 한마음관에서 다 같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습해 어르신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회원은 “연습 기간 동안 서로 발도 안 맞고 마음도 안 맞아 처음에는 고생도 많이 했지만 서로 같이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며 연습을 열심히 한 만큼 보람도 있었고, 멋지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해서 너무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번 댄스팀의 우승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공단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건강과 성취감을 함께 만족시키는 지역 문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아카데미 ‘우리물고기학교’ 현장학습을 통해, 물왕 저수지에서 내만갯벌 갯골로 흐르는 시흥 보통천의 다양한 민물 어종 생태가 드러났다. 11일 ‘우리물고기학교’ 수강생들은 족대를 이용해 갯골습지생태계 현장조사에 나섰다. 보통천에서 다양한 물고기가 잡혀 올라오는 가운데 흰줄납줄개, 버들매치, 왜몰개, 좀구굴치, 미꾸리, 대륙송사리, 치리, 참붕어, 민물두줄 망둥어, 가시납지리 등 고유어종 10종이 발견되었으며, 바다어종인 어린 가숭어도 떼지어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유입 어종도 있었다. 이번 실습을 통해 다양한 어종을 확인했고 다음 2차 실습에서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종 다양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수강생인 이인옥 씨는 “시흥시에 이렇게 많은 물고기와 다양한 종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하천이 오염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흥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우리물고기학교를 통해 우리시의 하천 살리기와 물고기 다양성을 유지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아카데미 ‘우리물고기학교’는 물고기 교육을 통해 사람이 사는 자연환경과 생명 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관내 저소득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12일 시흥배곧신도시 로얄팰리스 모델하우스에서 시흥시장 김윤식,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장 서재열, (주)다인건걸 회장 오동석, 롯데마트 상무 양은모, 한테크생활건강(주) 윤진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활동에 참여하기로 한 EXO 첸은 바쁜일정으로 전달식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다인건설 3천만원, 롯데마트 배곧점 5천만원, 한테크생활건강(주) 1,200만원, EXO 첸 2천만원으로 총 1억 1천만원이 관내 저소득층가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고액의 후원금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후원 취지를 반영해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 곳곳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흥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 청년에 빠지고 청년, 소설에 취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소설공모가 10월 17일까지 실시된다. 청년 자신이 거주하는 또는 관심있는 지역에 대해 돌아봄으로써 지역과 주변에 대해 조금 더 깊숙이 다가가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청년의 눈과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재해석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시흥시에서 실시한 <제1회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청년단체 다다 아우름 청년봉사단(대표 : 김영근)이 주관하고 있다. ‘시흥시 청년소설공모’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시흥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단편소설의 형태로 모집하며, 청년만이 갖고 있는 창의적인 시각과 감각, 시흥시 지역에 대한 다양한 재해석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총 30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공모는 지역과 상관없이 관심있는 청년(만19세 이상 34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신청서(goo.gl/5d8K0D)제출 후 단편원고 1부를 작성하여 10월 17일(월)까지 이메일(kimyk9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가 지난 1일 시흥시 시민의 날을 맞아 ‘제 1회 시흥시 장애인 걷기캠프’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걷기대회는 정왕역에서부터 인천대공원(약 15km)까지 약6시간 코스로 진행됐으며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세상에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계획됐다. 장애인과 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선 걷기대회와 더불어 부스체험(레크레이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도 마련해 흥미를 더했다. 또 걷기대회 이후엔 장애인 친구들이 스스로 준비한 바베큐 파티와 도심 속 캠핑으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 안덕희 대표는 “매년 걷기캠프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 며 “후원을 해준 시흥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시흥지부), 힘스포츠, 3up, 한결식품, 다수리, 하모니마트(정왕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매우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내 강의실 및 쉼터에서 Home Com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20주년 행사를 맞이해 함께 만드는 주민의 지역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드는 작은 축제의 장에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Home Coming Day는 베트남, 필리핀, 통기타 등 8개의 자조모임이 통기타 공연, 나라별 음식, 공예품 판매, 체험,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체험, 지역사회인식조사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선진 일류공기업으로서 정부3.0 이행을 실천하고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지난 10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시 관계부서, 장애인관련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희망네바퀴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즉시콜 운영 도입, 수도권 광역 이동, 24시간 운영, 일반택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해 시흥시 특성에 맞는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로써 시흥 이용대상자 약3,200여명이 보다 나은 이동권 보장을 받을 수 있고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네바퀴(장애인콜택시)는 교통약자(장애인(1급·2급),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진단서))들의 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에 따라 2010년 5월에 도입되었다. 2010년 3대를 시작으로 매년 연차적으로 증차하여 현재는 법정대수 16대(이용장애인 200명당 1대)를 확보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2018년까지 법정대수 200%(32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