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내 강의실 및 쉼터에서 Home Com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20주년 행사를 맞이해 함께 만드는 주민의 지역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드는 작은 축제의 장에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Home Coming Day는 베트남, 필리핀, 통기타 등 8개의 자조모임이 통기타 공연, 나라별 음식, 공예품 판매, 체험,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체험, 지역사회인식조사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