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출신으로 ‘기적의 리우행’을 이뤄낸 복싱선수 함상명이 오는 10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32강전 첫 경기(56㎏ 벤텀급)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시청 외벽을 포함한 18개 공보게시대와 시내 21개 행정게시대에 올림픽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 출국직전 태릉선수촌에서 함 선수를 직접 만나 인터뷰한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인터뷰를 통해 함 선수는 “(올림픽 선발전에 탈락하고) 그래도 이게 마지막은 아니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올림픽 출전이 결정되었을 때는 믿기 어려워 기사를 확인하고서야 겨우 실감했다.”며 “함께 땀 흘렸던 동료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치르고, 응원해주시는 시흥 시민여러분께 꼭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 선수의 아버지 함광석씨는 “아들은 어떤 상대를 만나도 겁내지 않고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치는 공격형 인파이터다.”라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다. 아들이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주기 바라며, 함께 성원해 주시는 시흥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식사하셨어요?’의 활동으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아산 외암 민속 마을에서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식사하셨어요?’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1·3세대의 통합을 목표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조를 이루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요리활동, 음식 나눔 활동, 1박 2일 캠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1박 2일 캠프는 참여자 간의 교류와 공동체 활동 경험을 위한 시간으로 아산 외암 민속 마을에서 ‘한지 부채 만들기’, ‘엿 만들기’와 같은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어르신과 함께 마을을 탐방하는 사진찍기 미션에 큰 흥미를 보였다. 이 활동은 대화를 통해서만 완료 할 수 있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미션 완료 후 성공에 대한 보람을 느껴 가장 크게 즐거워한 활동이었다. 어르신들은 1박 2일 여행을 간다는 것 만으로도 크게 즐거워하였고, 특히 캠프지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며 자유시간을 이용해 마을산책을 즐기기도 했다. 청소년, 어르신 모두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다양한 체험과 여유로운 경치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장애인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에서는 지난 7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통합예술심리 프로그램이 1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중등장애인들의 심리적 갈등 해소와 자존감 및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두 가지 이상)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장애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통해 희망을 고취시키고, 긍정적 자아의 힘을 갖게 하는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과 심리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여름방학을 맞는 학생들을 찾아 112허위신고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흥서는 여름방학을 맞는 관내 학교를 찾아 학교 밖 활동이 증가하게 되는 학생들에 대해 허위,장난 신고에 대한 문제점과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경찰은 허위, 장난 신고를 할 경우소중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긴급한 구조를 원하는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는 취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또 허위신고의 폐해와 관련하여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형 플랑카드를 전시하고, 캠페인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누어 주면서 방학중에도 허위․장난신고 근절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시흥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방학기간 중 허위․장난신고 근절을 위해 학생들과의 접촉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관내 PC방, 공원, 유흥가 주변을 돌며 능동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강한의지를 표명해 갈 계획이다. 한편, 허위, 장난신고를 할 경우경범죄처벌법 제3조 3항 거짓신고에 해당하여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되거나 벌금 20만원에 처할 수 있다. 또 허위신고의 정도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성중증장애인의 경제적자립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젝트 ‘드림윙즈(수선&리폼 프로그램)’가 2016년 한국장애인재단의 정기기획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주 2회 3시간씩 64회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개조된 공업용 재봉틀을 이용해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중증여성장애인에게 의류리폼 및 수선 기술 습득으로 인한 역량강화 뿐 아니라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에 필요한 맞춤형 의류를 제작 또는 수선&리폼으로 향후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로 경제적 자립의 실현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난 6월 30일 참여 강사의 권유로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유앤아이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프로그램 참가자 5명이 양장부문에 참가신청을 하여 개인의 기량을 겨루는 값진 경험을 하였다. 아직 부족한 실력과 무모한 도전이라고 반신반의 했던 참가자들은 성과에 상관없이 도전하였지만 70%이상 완성한 참가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참가 장려금을 전원 수령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3시간이 넘는 긴 이동시간이었지만 도착한 후 보여진 세상은 피곤함을 싹 잊게 하는 순간이었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에서는 지난 7월 19일, 20일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장애인무료해변캠프 곰두리해변체험에 참가 신청해 여느 때와 달리 1박2일로 진행됐다. 3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모두 설렘과 기대감으로 힘들어하는 기색도 없이 즐거워했다. 무엇보다 의미 있었던 점은 선천적인 장애로 그 동안 여건이 되지 않아 멀리서 지켜만 보던 출렁이는 바다를 가까이서 느끼고, 안전요원의 도움으로 수상휠체어를 타고 직접 바닷물에 몸을 담가보는 등 체험을 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변체험프로그램 참가자 조모(36)씨와 신모(38)씨는 “생애처음 바다를 체험해 본다”며 “김민수 소장님과 함께 동행 해 주신 장애인활동보조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곰두리 해변캠프 운영위원장에 따르면 해마다 중증장애인들이 실체 바다체험을 통해 많이들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그만큼 이들에게는 바다라는 공간 자체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시흥시 역시 서해안과 맞닿아 있지만 동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23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와 7월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시·군)사회복지지정보센터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후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24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기능’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평가연구원 최균 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 대학원 명예교수 이종복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성주(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송원찬(경기복지재단 실장), 원미정(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에서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기능변화에 대하여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박성주 사무처장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생산, 제공하는 사회복지통합정보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복지재단 송원찬 지역복지실장은 “사회복지정보센터를 복지공유플랫폼으로 연계 및 확장하여야 한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제25회 ‘연성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스물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연성문화제는 조선시대 관료이자 농학자로 알려진 강희맹선생의 연꽃 시배를 기하여 유래된 축제이다. 각각 30일 ‘연성의 날’에는 고유제와 청소년문화 한마당,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준비되었고 31일 ‘민속의 날’은 시흥민속 어울림 한마당, 시흥시 무형문화유산 시연, 중요무형문화재 이춘목 명창의 특별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25일부터 제2회 연성음풍 전시회 등 전시·체험놀이가 진행 중이며, 27일부터 경기지역 축제 현황과 발전방향 등 연성문화제 기념 학술 세미나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연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시흥 유일의 전통문화축제인 연성문화제를 통해 ‘연성’의 역사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화합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복지문화국 회의실에서 블록 장난감 유통업체인 키덜트샵루시퍼와 저소득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장난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덜트샵루시퍼는 외국에서 블록장난감을 수입하여 유통하는 업체다. 본사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흥, 천안, 대전, 산본(오픈예정) 등에 지점을 두고 주로 블록(나노, 레고)을 판매하며 전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블록 장난감을 통하여 아동 및 청소년이 기쁨을 느끼고 하나의 취미생활로 키워나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저소득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덜트샵루시퍼 백민구 대표는 “시흥시가 좋아 후원을 결심하였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흥시민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고 싶고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23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와 7월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시·군)사회복지지정보센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후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24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기능’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평가연구원 최균 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 대학원 명예교수 이종복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성주(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송원찬(경기복지재단 실장), 원미정(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에서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기능변화에 대하여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박성주 사무처장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생산, 제공하는 사회복지통합정보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경기복지재단 송원찬 지역복지실장은 “사회복지정보센터를 복지공유플랫폼으로 연계 및 확장”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