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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 「책과 함께 만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저자를 만나는 「책과 함께 만나다」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9월 24일에는 신간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로 돌아온 손미나 작가가 진정한 휴식과 행복한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9월 28일에는 대한민국 독서영재 1호 푸름이 아빠 최희수 작가의 강연이 운영된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운영되지만,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시민 50명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작가의 강연에 함께할 수 있다.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직접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4일 월요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 도서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시청하며 채팅으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흥시중앙도서관 「책과 함께 만나다」는 앞으로도 언택트 상황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의 독서문화 공백을 채우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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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