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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 온라인 방식으로 시범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이 9월부터 12월까지 『2020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2020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는 육아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데다, 육아를 엄마의 문제가 아닌, 부부의 영역으로 여기는 문화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정책적 시도와 상관없이 실행에 있어서는 과도기에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부부간 갈등이 생길 소지가 있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가족학교를 통해 현명한 자녀육아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온종일돌봄센터 등 관련기관을 중심으로 올해 초부터 『2020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를 준비해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각 가정에서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수용하고 공감하는 부부와 부모자녀 대화법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남은 시간 구해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행복한 가족선언문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시범운영 대상으로 1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줌(ZOOM)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활동키트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계획을 변경해 운영되지만,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해 각 가정에서 무리없이 활동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참여하는 가족들이 이 교육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뿐 아니라, 가족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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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있던 청년정책 한곳에"... 시흥청년 알리미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일부터, 그간 흩어져 운영되던 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을 채널별로 하나로 통합해 공식 명칭 ‘시흥청년 알리미’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흥시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알리기 위해 청년공간별(청년협업마을ㆍ청년스테이션) 누리 소통망을 운영해 왔으나, 정보가 분산돼 청년들이 필요한 소식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에 따라 시는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을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명칭은 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창구라는 의미를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시흥시 청년정책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은 일자리ㆍ창업, 문화ㆍ교육, 복지ㆍ주거 등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와의 소통도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청년공간별로 흩어진 홍보 채널을 하나로 묶어 청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책과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더 활성화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