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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거주자우선주차제’ 선진지 벤치마킹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동과 신천동 구도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야신천권의 원도심의 경우 도심환경이 노후된 데다 저층 주택과 영세 업소들이 즐비하다. 협소한 주차환경으로 주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클 뿐 아니라, 폐가구와 폐타이어, 돌덩이까지 방치돼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4일 그리고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을 비롯해 권순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 김병철 신천동장은 경기도 광주시청(교통정책과)과 함께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알아보기 위해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방문했다. 

‘거주자 우선주차제’는 이면도로상에 주차면을 구획하고 야간이나 주간에 선정자가 주차할 수 있는 권한를 가지며, 행정이 관리를 해주는 제도다. 주차면 선점을 위해 갈등도, 지작물을 깔아놓을 필요도 없어진다. 아울러 도로도 필요에 따라 서로 활용하여 효용성도 높아지는 이점이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과 함께 ‘거주자나 상가주 우선주차제’가 원도심의 주차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규정을 정비하고 주민들과 대상지를 결정해 추진하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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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다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흥농업의 내일을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이 30회를 맞은 올해,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풍물단을 선두로 각 농업인단체, 관련기관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 농업인 표창 ▲미래 농업인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흥 대표 쌀 햇토미 소비 촉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춘공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