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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거주자우선주차제’ 선진지 벤치마킹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동과 신천동 구도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야신천권의 원도심의 경우 도심환경이 노후된 데다 저층 주택과 영세 업소들이 즐비하다. 협소한 주차환경으로 주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클 뿐 아니라, 폐가구와 폐타이어, 돌덩이까지 방치돼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4일 그리고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을 비롯해 권순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 김병철 신천동장은 경기도 광주시청(교통정책과)과 함께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알아보기 위해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방문했다. 

‘거주자 우선주차제’는 이면도로상에 주차면을 구획하고 야간이나 주간에 선정자가 주차할 수 있는 권한를 가지며, 행정이 관리를 해주는 제도다. 주차면 선점을 위해 갈등도, 지작물을 깔아놓을 필요도 없어진다. 아울러 도로도 필요에 따라 서로 활용하여 효용성도 높아지는 이점이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과 함께 ‘거주자나 상가주 우선주차제’가 원도심의 주차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규정을 정비하고 주민들과 대상지를 결정해 추진하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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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중국 길림시 방문· 동북아 국제회의 참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길림시를 공식 방문해,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간 실질적 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2013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에 따른 길림시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총 5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대표단은 25일 길림시와의 시장 간 상견례와 환영 오찬, 행정서비스센터 시찰, 송화강 경제 체험 등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일정 중에는 8월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와 8월 27일 열리는 ‘제15회 동북아시아박람회’에 함께 참석해, 동북아 6개국(한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몽골 등) 지방정부 대표들과 함께 정책 협의ㆍ경제 교류ㆍ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역 경제와 산업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할 네트워킹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길림시 방문을 통해 동북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시흥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모색해 장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