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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멈췄던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실내 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했다.

공사는 체육시설의 재개장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 이용을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일 총 4회 소독을 실시하며 거리두기 이용방법 안내, 발열 체크 및 방문 대장 작성, 공용물품의 사용 금지 조치 등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철저하게 관리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공사가 운영하는 실내 체육시설 온라인 사전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si.or.kr)의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이용을 원하는 해당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재개로 답답했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 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설 방역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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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