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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김종배 도의원,「경기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관련 위반행위 신고 및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법예고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0일 신고포상금 지급 기준에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지급받는 행위에 대한 포상금액을 최고 10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경기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관련 위반행위 신고 및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매년 주유소와 공모하여 실제 주유량보다 부풀리는 허위결제, 외상거래 후 일괄결제, 카드에 등재된 차량 외 결제 등 갖가지 수법으로 유가보조금을 가로채는 부정수급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지적하면서 “현재 도에서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운용 등을 하고는 있으나, 매년 발생하는 부정수급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전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참여할 동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며 포상금액 상향의 취지를 설명했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지난 2001년 6월 정부의 에너지 세제개편으로 유류세가 인상되면서 정부가 화물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다만, 이러한 유가보조금을 일부 화물차주들이 악용하여 부당 수령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량한 화물차주들을 보호하고 국민의 혈세가 눈먼 돈이 되지 않도록 법적 보완과 시스템의 강화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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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는 벅스리움과 함께 ‘흥곤이 선물’ 시즌4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흥곤이의 선물’ 시즌4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ㆍ체험ㆍ미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벅스리움은 매년 연말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과 가족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 2종(12.25초를 잡아라ㆍ흥곤이의 황금코인 찾기)을 새롭게 선보인다. ‘12.25초를 잡아라!’는 크리스마스 날짜인 12월 25일을 모티브로 한 순발력 집중형 체험으로, 참가자가 12.25초를 정확히 맞추는 미션에 성공하면 곤충 블록과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토로’ 인형을 받을 수 있다. ‘흥곤이의 황금 코인 찾기’는 벅스리움 곳곳에 숨겨진 황금 코인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흥곤이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탐험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겨울에도 만날 수 있는 봄의 전령사 나비와 광대노린재 등이 특별전시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두점박이사슴벌레와 물방개 등도 전시된다. 벅스리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