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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동 마을복지추진단 ‘사랑 가득’ 반찬 전달

[시흥타임즈] 장곡동 마을복지추진단(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은 지난 24일 자원봉사자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복지 사업 ‘은빛사랑 든든밥상’을 추진했다. 

이날 자신보다 힘든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이신 자원봉사자 어르신들과 마을복지 추진단은 반찬 수급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마다 전달했다. 

이날 함께 반찬을 만든 윤상임 어르신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나보다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열심히 반찬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 ‘은빛사랑 든든밥상’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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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