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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에코센터, ‘아이스백(Back)곰’ 캠페인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아이스백(Back)곰’ 캠페인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아이스백(Back)곰’은 아이스팩의 재사용 활성화를 촉진해 올바른 자원순환의 인식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흥에코센터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아이스백(Back)곰’ 캠페인 자원봉사자가 되면, 시흥에코센터에 전달된 아이스팩 수거·보관 등의 관리와 올바른 아이스팩 재사용법 안내, 재사용 업체에 전달 및 캠페인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는 시흥에코센터 운영시간 내 1일 최대 4시간, 월 2회 봉사를 진행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그중 8개월 모두 활동한 봉사자에게는 시흥에코센터에서 활동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월 1회마다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업사이클링,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아이스팩을 다시 사용하자는 의미와 ‘Back’과 기후위기로부터 귀여운 백곰을 지켜주자는 의미를 내포한 ‘아이스백(Back)곰’ 캠페인은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s://www.1365.go.kr) 개인봉사란에서 자체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19일에 문자 발송 등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아이스백(Back)곰 활동으로 친환경 실천 태도가 확산되고, 자원순환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센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070-4446-89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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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