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2021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부과대상은 부과기준일(2020. 12. 31.)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다. 

부과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그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된다. 2021년 1기분 시흥시의 부과대상 경유차는 2만1천대, 부과금은 11억7천만 원이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유로5, 저공해인증 차량은 부과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차량 역시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며 “해당연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중 일시납부할 경우 상ㆍ하반기 부담금 10%, 3월중 일시납부할 경우 하반기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