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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위기가구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독거‧위기가구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대야동 마을복지계획「건강한 DAY-夜」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동 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독거가구에 매주 수요일 반찬지원과 더불어 1:1 결연을 통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함께 지원 할 예정이다.

더욱이 독거가구에 대해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직접 찾아가는 반찬 지원을 통해 결식 예방과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까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9년째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대표는“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영숙, 김정순)은 “본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대야동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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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