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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위기가구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독거‧위기가구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대야동 마을복지계획「건강한 DAY-夜」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동 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독거가구에 매주 수요일 반찬지원과 더불어 1:1 결연을 통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함께 지원 할 예정이다.

더욱이 독거가구에 대해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직접 찾아가는 반찬 지원을 통해 결식 예방과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까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9년째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대표는“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영숙, 김정순)은 “본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대야동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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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