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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하나에스티,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전달

[시흥타임즈] 미산동 소재 하나에스티가 지난 11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 반찬간식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원자재 전문 취급업체로, 97년 설립됐다. 스테인리스 관련  다양한 제품 제조 및 도소매를 하고 있다. 

이영국 하나에스티 대표는 시흥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한 만큼 수익의 일부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마을을 위해 봉사로 좋은 일을 많이 해오신 오승석위원장님을 보고 기부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반찬간식을 위해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혜숙(공공위원장), 오승석(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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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