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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 통장 공개 모집 공고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이 원활한 주민 홍보와 동 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군자동 16통 및 21통의 신규 통장을 공개모집 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통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민법상 성년에 해당하는 주민이다. 

안보관이 투철하고 책임감이 확고하며 주민들에게 신망이 두텁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능력과 덕망이 있는 주민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위촉된 통장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주민들을 위해 행정시책 홍보 및 주민의견 수렴, 거주실태 파악, 재난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복지도우미, 사건ㆍ사고 등에 대한 동향보고 등 주민을 위해 동 행정의 최 일선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을 위하여 성심껏 봉사할 수 있는 많은 후보자들이 기간 내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며 “공정한 통장 선출을 위하여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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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