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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 세러피’

2021년도 건강도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가 지난 11일 시흥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 세러피’라는 제목의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오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자살 전조 증상 등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적어 봄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태도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교육임에도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강사의 강의와 교육 주제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90%를 넘어서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많은 직원들이 마음 치유와 건강도시에 대한 교육을 많이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흥시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과 시민을 위한 강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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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