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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월례회의 개최

[시흥타임즈]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1년 3월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전종삼 공공위원장(과림동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및 총무 등 12명이 참석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간자원 발굴 등에 대한 안건, 그리고 2021년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사업의 수행 방향 및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무료 쌀 나눔 행사인 ‘사랑의 쌀독’ 채우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백미 20kg을 소분해 3개소 쌀독에 나누어 담았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세밀하게 보살피고 꾸준히 발굴하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지만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은 꾸준히 유지하면서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성을 살려 복지대상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과림동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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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