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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공영주차장 20일~24일 무료개방

주차관제센터 이전 관련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주차관제센터 이전과 관련하여 3월 20일부터 5일간 유료 공영주차장 44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신천‧대야‧정왕‧장현권 등 배곧권 14개소를 제외한 노외주차장 36개소이며, 오이도 해양 단지, 삼미시장 등 노상주차장 8개소도 포함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공사는 능곡 주차관제센터의 방산동 이전으로 인해 주차장별 통신이 불가함에 따라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무료 개방을 결정하였으며, 개방 기간 중 환경정화, 이중주차 계도, 위험요소 점검을 통해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무료 개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 속에 일정 기간 지역 경제에 도움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라며, “무료 개방 기간 중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 개방 기간 중 문의사항은 시흥도시공사 교통사업팀(T. 031-488-6993~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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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