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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삼정이엔씨,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시흥타임즈] 산업용 냉각기 장비 전문 제조업체 (주)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가 지난 24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삼정이엔씨는 화성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나 시흥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수년간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목감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정이엔씨 대표 김승섭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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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