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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건강도시 MP(Master Planner) 위촉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건강도시 MP(Master Planner) 위촉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건강도시 MP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심의·자문 및 건강도시 사업 방향성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 도시계획, 안전, 보건, 교통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환경분야에는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도시계획분야에는 김은정 계명대학교 도시학부 교수 ▲안전분야에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 ▲보건분야에는 고광욱 고신의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교통분야에는 지우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MP는 앞으로 2년간 시흥시 건강도시에 대한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과 성과평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정책을 도출하게 된다. 

시는 MP와의 협력을 통해 시흥시만의 건강도시 지표개발, 특화사업 발굴, 중앙정부 지원 유도 등 시흥시가 선도적 건강도시로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보건소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이를위해 MP들과의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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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