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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다함께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지난 25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제2회 임시이사회와 <다함께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 <다함(께)특별장학생> 지원자는 총 1,433명에 이른다. 이중 3월 10일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개별전형과 5개 추천전형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이날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제2회 임시이사회에서 2021년  <다함(께) 특별 장학생> 838명 선발을 최종 의결했다. 선발된 장학생의 장학금은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다함(께)특별장학생> 전형으로는 과거 지역사회를 위해 불의에 대항한 순수한 시민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활동가를 위한 장학전형,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곤란으로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시흥시민, 위기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전형 등 5개 전형을 마련했다. 재단은 다양한 장학전형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재단 이사회와 함께 열린 <다함께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5개분야 대표 학생들 5명이 참석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인재양성재단의 작은 씨앗이 시흥시민의 미래의 큰 꿈을 실현하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재단은 시흥시민의 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다함(께) 특별 장학생>에 이어 올해 <정규장학생> 및 <멘토링장학생>, <채움장학생>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학술연구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현안 발굴, 지역멘토링 연구 등 시흥형 인재양성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재단 사무국(311-6590,6594,6596/shinjaero@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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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