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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청년스테이션‘실내 텃밭 가꾸기’청년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4일부터 3주간 청년스테이션에서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텃밭(잎채소,줄기채소) 가꾸기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미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청년스테이션 실내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도시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고, 특히 오랜기간 집콕 생활로 생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농부 강사로부터 실내 텃밭 작물로 인기가 높은 새싹 작물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접 씨앗을 뿌리고, 3주간 자율적으로 물을 주면서 정성으로 가꾼 채소를 활용해 비빔밥, 샐러드 등을 만들며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본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참여자를 팀당 4명으로 한정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4월 2일부터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재료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문의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사무실 (070-7788-3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 '청년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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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