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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지역 슈퍼 점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 슈퍼에 스마트 기술ㆍ장비를 도입해 유ㆍ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소규모 슈퍼를 운영하는 소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위해 도입했다. 

대상은 소상공인 기준에 적합하고, 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 매장면적이 165m² 미만 동네 소규모 슈퍼를 운영 중인 소상인들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무인운영 안내현판 등이 포함된 표준모델이다. 구축비용은 1,000만원이며 80%(국비 50%+시비 30%)를 지원하고, 20%는 자부담이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까지이며, 현장접수(시흥시청 1층 소상공인과 부스) 및 온라인 접수(jjs93@korea.kr) 모두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사업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흥시 소상공인과(031-310-2279, 2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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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